용서의 힘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과거가 현재를 가두는 감옥이어서는 안 된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으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과거의 아픈 기억을 해소할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용서는, 과거를 받아들이면서도 미래를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감옥 문의 열쇠를
우리 손에 쥐여준다. 용서하고 나면,
두려워 할 일이 적어진다.


- 프레드 러스킨의 《용서》중에서 -


* 용서는, 미래로 나아가는 징검다리입니다.
과거를 털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건너가게 합니다.
맺히고 막힌 관계를 풀고 다시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게 합니다.
용서를 하고나면, 자유로워집니다. 맨 먼저 자신이
자유롭게 되고, 그 다음에 상대방을 자유롭게 해
어제보다 더 좋은 사이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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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3 09:04 2005/05/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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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을 위해서

좋은 습관을 위해서


\"모든 사람이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두 가지씩 해야한다.\"
작은 일이 우리의 인격을 바꾸어 놓는다.


- 존 맥스웰, 짐 도넌의《영향력》 중에서 -


* \'좋은 습관\'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하기 싫게 되고, 그것이 반복되면 나중엔
고치기 어려운 \'나쁜 습관\'이 되고 맙니다.
좋은 습관이 사람을 바로잡아 줍니다.
사람을 반듯하게 키워줍니다.
습관이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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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08:34 2005/05/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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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가는 길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별이 되어 빛나고 싶습니다.

꽃이 되어 피어나고 싶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중에서 -


* 아침편지를 쓰게 된 것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아침편지 가족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때론 지치고 눈물 흘리지만 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보람과 기쁨이 너무 크기에 내일도 모레도
이 길을 가려합니다.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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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09:58 2005/04/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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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말아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될 것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런 걱정을 하는 우리에게 선생님은
지금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일깨워 주셨다.
\"너희들 삶이 지금 이 순간은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 필요가 없는 때다. 마음을 편히 가져라.
너희는 자기 자신일 뿐이다. 따라서 지금의 모습
그대로 살고, 자신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 제인 블루스틴의《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중에서 -


* 가장 쓸데없는 것이 걱정하는 것입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으며, 걱정은 할수록 쌓여갑니다.
특히 젊을수록 걱정은 금물입니다. 걱정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덮는 어두운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편히 먹고,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믿고,
밝고 힘차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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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8 09:09 2005/04/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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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선물

다들 한두 번쯤은
누군가를 도와 준 경험이 있을 거고,
그때 개운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을 거야.
왜 그런 마음이 들었던 걸까? 나는 내 마음이 움직인 대로,
그러니까 감동한 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쳤을 때
마음이 찜찜한 이유는 감동한 대로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고,
개운하고 뿌듯한 마음은 감동한 대로 움직일 때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인거야.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 누구나 많은 선물을 받고 살아갑니다.
나의 삶 자체도 실은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받는 것도 귀하지만, 주는 것은 더 귀합니다.
받는 것도 기쁨이 크지만, 주는 것은 그 기쁨을 넘어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마음이 움직일 때 주며 사는 것이
곧 복받는 일이고, 언제인가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최고의 자기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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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09:10 2005/04/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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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시간

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귀가 간지럽도록 소곤소곤 속닥거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황홀한 소리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 것인가.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중에서 -


* 아무리 바쁘고 복잡해도
이따금 한번씩은 \'황홀한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따스한 봄볕에 음악도 듣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가는 줄 모르며 소근대는, 그 짧은 순간만으로도
지친 영혼은 생기를 얻고, 눈은 더욱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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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08:13 2005/04/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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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다짐

다짐은 출발점이다.
다짐은 길을 열어준다.
잠재의식 속으로 이렇게 말하라.
\"난 책임을 지고 있어.\"
\"날 내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이러한 다짐을 계속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 마음의 준비를 갖추게 되고
다짐한 대로 실현될 것이다.


- 루이스 헤이의 <행복한 생각들> 중에서 -


* 모든 일들이 어렵고 힘든 요즈음,
저는 마음 하나 붙들고,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믿음과
마인드 콘트롤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가족들에게도 이 무한한 마음속의
가능성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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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3 09:24 2005/04/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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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다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아픔은 배가 된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내면 아픔은
덜어진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단지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미처 보지 못할 뿐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 \"아, 그래, 세상엔 나혼자가 아니었구나,
내 옆에도 사람이 있었구나\"라고 절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슬픔을 위로받고, 아픔을 함께 나눌 때 더욱 그렇습니다.
사랑, 우정, 꿈도 혼자보다 둘이 함께 할 때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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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08:52 2005/04/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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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

진짜 사랑이니 가짜 사랑이니,
첫사랑이니 두 번째, 세 번째니 따지지마.
그 시간에 차라리 오늘 저녁에 둘이서 뭐 먹고 뭐하고 놀까,
그 생각을 해. 그게 훨씬 기분도 좋고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이니까.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 언제나 꽃길을 걷고 이슬만 마시는 게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평범한 일상의 삶속에 잘 녹아든 사랑이어야 오래 갑니다.
가장 \'사소한 일\'에서도 지축을 흔드는 기쁨을 찾아내며
함께 일구어가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고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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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3:49 2005/04/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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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플 때

엄마는 종일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내 곁에만 있었으면 좋겠다.

내 얼굴을 들여다보고
걱정을 하고
거친 손이지만 이마도 만져 줬으면 좋겠다.

오늘 만큼은
나만 낳은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
찡그린 내 얼굴을 보고
많이 아프냐는 친구도 보고 싶다.

그러고 보니
나도 친구의 얼굴들을 찬찬히 들여다봐야지
아파서 나처럼 얼굴을 찡그릴 때가 있을지 몰라

엄마도 잘 봐야지
아빠도 잘 봐야지
동생도 잘 봐야지
아니 내가 만나는 모든 얼굴들을 잘 봐야지.


- 장승련의 시집《우산 속 둘이서》에 실린
시 <내가 아플 때> 중에서 -


*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져주는 것이 좋아
괜히 배가 아픈 척 꾀병을 부린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배가 아팠을 때 어머니의 손길이 닿으면
씻은 듯이 나았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사랑이 담긴 따뜻한 손,
따뜻한 시선... 최고의 에너지, 최고의 명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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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09:39 2005/04/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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