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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

그냥 자기의 일을 계속해나가고
나머지는 섭리(Providence)에 맡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 다음, 마지막 걸음은, 신께서 옮겨놓으십니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호모 스피리투스》중에서 -


* 섭리에 맡기는 것은
처음부터 하늘에 맡기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이 먼저입니다.
최선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그 다음 걸음을, 그리고 마침내 그 마무리까지를
하늘에 맡기고 따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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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3/16 01:07 2010/03/1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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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 '사랑한다.'
이보다 더 가슴뛰게 하는 말은 없습니다.
이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은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사랑 고백은, 고백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일생의 큰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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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09:20 2010/03/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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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나라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가진 것은 잠깐 스쳐 지나거나
언젠가 반드시 소리 없이 떠나갑니다.
날마다 먹을 것과 건강만 있어도 행입니다.
짧은 인생인데 그 무엇에 너무 집착 해 살다보면
그 만큼 괴로움도 크고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가진 걸 다 버리고 떠난 사람은 오래도록 향이 나고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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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3 13:03 2010/03/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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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근력

성공은
능력과 노력이 아니라
'좋은 습관'에서 태어난다.
말하자면 습관은 마음의 근력 훈련이다.
정확한 지식의 토대 위에 멋진 꿈을 세우고
매일 조금씩 마음의 근력을 단련시키자.


- 나카이 다카요시의《작심삼일씨 습관바꾸다》중에서-


* 어찌 능력과 노력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습관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한 때의 물거품'에
그치기 쉽습니다. 육체의 근육처럼 마음의 근력도
반복 훈련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풀어져 흐물흐물해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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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10:22 2010/03/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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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스트레스

인생을 풍요롭게 하려면
적당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합니다.
꿈의 몽둥이, 목표의 채찍질이 있어야 합니다.
확고한 목표와 방향이 없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달리기를 질주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높은 목표는 원초적 도전 의식을 자극합니다.
매사에 목표가 있어야 모든 신체 기능이 통합되고
잠재된 에너지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스트레스, 마냥 두려워할 일만은 아닙니다.
더구나 '확고한 목표와 방향' 때문에 생기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좋은 채찍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스트레스가 오래 쌓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그때 불쏘시개처럼 태워서 없애버리고
대신 그 자리를 '좋은 기운'으로 채워야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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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09:14 2010/03/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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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화내기

누구든지 분노할 수 있다.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시간 동안에,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분노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백병원 우종민 교수는 멋지게 화내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분노가 생길 때는 스스로에게 세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첫째, 이 상황이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가?
둘째, 이 분노가 정당하고 의로운가?
셋째, 화내는 것이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가, 다른 대안은 없는가?
화가 나는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질문을 외워야 한다.
이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예’라면 화를 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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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09:12 2010/03/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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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꺼내 입은 옷

같은 옷을 자주 입다 보면
아무리 멋진 옷이라도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그 옷을 1~2년 묵혀둡니다.
잊고 있다 1~2년 후에 다시 꺼내 보면
마치 새로 장만한 옷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니
신기한 일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다시 어울리니 말입니다.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 사람도 옷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반짝했다가도 차츰 시들해지기 쉽습니다.
그때는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다시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다가옵니다. 옷은 버릴 수 있지만
사람은 버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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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3:02 2010/03/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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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어디를 가든 그대는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걸을 수 있다.
걸음을 걸을 때 걷는 동작에 모든 주의를 기울여라.
그대가 내딛는 매번의 발걸음을 자각하고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지 말라. 이것이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는 모든 발걸음마다 흔들림 없고,
자유롭고, 품위 있게 걷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
그대는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될 것이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 마냥 바쁘게 허둥대며 걷는 것과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고요히 깨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 '강 같은 평화'가 찾아들고
새로운 시작, 새로운 하루가 열립니다.
내가 나의 주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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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09:18 2010/03/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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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 헤맬 때

내가 길눈이 밝았다면,
헤매지 않았다. 헤매지 않았으면
어느 화사한 봄밤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고,
숨은 보물의 맛도 몰랐을 것이다.


- 최영미의《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중에서 -


* 여행을 하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황망해져서 크게 당황하게 되고 방황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길을 잃은 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뜻밖의 만남이 있게 되고 전혀 새로운 길도
발견하게 되니까요. 길을 잃으면
또 다른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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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08:58 2010/03/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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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자기 일로 비굴해 지거나
소극적이 되는 것을 극복하는 최상의 방법은
남에게 흥미를 가지고, 남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저하는 마음 따위는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린다.
남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줄 일이다. 항상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친구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접촉한다면
당신은 그 훌륭한 결과에 놀라게 될 것이다.


- 카네기의《인생지침서. 제6권 절망은 없다》중에서 -


* 삶이란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와 함께하는 인연 속에 살아갑니다.
나(我)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듯, 누군가에게
흥미와 관심으로 친절함을 전한다면 자기의 삶도
그만큼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참다운 우정으로,
참다운 기쁨으로, 참다운 사랑으로,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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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3/06 07:51 2010/03/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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