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생성되는 원리

근육은 강한 자극을 받으면 이를 견뎌내기 위해서 저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근섬유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근육은 이렇게 생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특유의 재생력을 발휘한다.
이 복구의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근육통이다. 일종의 성장통이다.
결국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근육은
감당하기 어려운 자극 때문에 생긴 상처를 치유하며 생긴 일종의 흉터인 셈이다.
- 구본형 변화연구소 신종윤님 레터에서


우리의 마음이 자라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매번 감당할 수 있는 만만한 자극만으로는 성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뻐근하게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자극을 가해야만
이를 견뎌낼 수 있도록 마음의 근육이 자라납니다.
통증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신종윤님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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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13:57 2010/06/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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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칼과 다르다.
사용하지 않아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사용하지 않아서 위험하게 되는 것이다.
좋은 말은 늘 그랬다.
- 신달자 시인의 칼럼에서


제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마음속에 있을 땐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가슴에만 담아둘 때, 감정은 무거워지고
오해가 생겨나는 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미안하다’, ‘감사하다’, ‘잘했다’, ‘괜찮아’ 같은
다정한 말, 칭찬하고 인정하는 말, 사랑한다는 말은
두 번 세 번 한다고 문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좋은 말은 하면 할수록 관계도 삶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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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09:47 2010/06/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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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의 또 다른 측면

무능한 직원들에 대해 단호한 결정을 하지 못한다면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내게는 이런 것이 도덕성이다.
인재전쟁에서 앞서지 못한다면 나는 이 전쟁의 희생자가 될 것이다.
- 더 리미티드사 레슬리 웩스너 사장


사과상자 안에 썩은 사과가 하나만 있어도 나머지 사과도 쉬 썩게 됩니다.
무능한 사람은 또 무능한 사람을 데려옵니다.
조직의 생사여부를 책임지고 있는 리더는
그런 관점에서 무능한 사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만, 미리 그렇게 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리더의 첫째 임무이고,
사전에 정기적으로 있는 그대로 피드백을 해줘야 하며,
그들의 경력이행을 최대한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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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09:45 2010/06/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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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물위를 걷거나 하늘을 나는 것을 기적이라 한다.
하지만 진짜 기적은 땅위를 걷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기적을 경험하면서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간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초록 잎들과 아이들의 호기심에 찬 반짝이는 검은 눈,
이 모든 것이 바로 기적이다.
틱낫한(Thich Nhat Hanh)의 글에서 인용했습니다.
내 주변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기적들을 발견하면
세상은 가히 살만한 곳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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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9:26 2010/06/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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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의 전문가들은 운을 깍아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내말을 믿어라. 비즈니스에서 운은 필수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운은 준비한자를 좋아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골프대가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운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 리차드 브랜슨 (버진 그룹회장)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의 미니 홈피에는
‘연습에 장사없다.’ ‘죽을 만큼 노력하자.’ ‘불안하면 연습하라.’ 같은
스스로 연습을 독려하는 글이 많이 걸려있다 합니다.

‘재능 있는 이들의 경력을 관찰하면 할수록
타고난 재능의 역할은 줄어들고 연습이 하는 역할은 커진다’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면 운이 좋아지는 것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자연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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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13:56 2010/06/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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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말해보라. 그러면 잊어버릴 것이다.
내게 보여주라. 그러면 기억할지도 모른다.
나를 참여시켜라. 그러면 이해할 것이다.
- 필립 코틀러, ‘마켓 3.0’에서 인용한 중국 속담


소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내가 말했다는 사실을 상대방이 이해했다는 사실’과 혼동하곤 합니다.
소통은 상대가 완전히 공감하고 이해하기 전까지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참여를 시키는 것이 이해와 공감, 주인의식을 이끌어낸다는 점에 새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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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0:42 2010/06/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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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30대를 거치는 동안 내내 성공하기만 했다면,
고통과 비판을 받으면서도 열려 있을 수 있는 방법이나,
좌절하면서도 실패를 새로운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나,
다른 사람들을 동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모든 것이 나와 내 빛나는 업적을 위한 것이었다.
실패와 고난은 성공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많은 교훈을 나에게 주었다.
- 줄리아 카메론 (문요한, ‘그로잉’에서 인용)


살면서 고통, 역경, 실패, 비난, 불행 등을 피해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겪어야 할 때 겪지 못하면 더 큰 실패와 불행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른 성공은 축복보다는 오히려 재앙이라고 말해집니다.
현재의 고통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준비된 하나의 복선일 수 있습니다.
맹자는 ‘오늘의 역경은 하늘이 나에게
보다 큰 임무를 맡기기 위해 미리 보내는 것이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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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9:03 2010/06/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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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꿈이 큰 사람들일수록 주위사람들에게
위세를 떨치지 않고 늘 겸손하게 대한다.
남을 높인다고 내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낮아지기는 커녕 나도 덩달아 높아지게 마련이다.
겸손함은 그 사람의 꿈의 크기다.
지금 그 자리에서 머물지 않고 크게 성장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주위사람들에게 겸손하라.
- 김성회, ‘하이터치 리더’에서


교만은 인간관계의 뺄셈법칙이고
겸손은 인간관계의 덧셈법칙입니다.
재능이 칼이라면, 겸손은 그 재능을 보호하는 칼집입니다.
뛰어난 재능은 인물을 돋보이게 하지만 적을 만들기도 합니다.
겸손은 남이 시기해 진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미리 지뢰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겸손이 사라지는 순간, 재능은 묻혀있는 지뢰를 폭발해 버립니다.
('하이터치 리더'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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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09:20 2010/06/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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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은 한줌의 흙이라도 사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높은 산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해는 조그만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깊은 물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군왕은 어떠한 백성도 물리쳐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군왕의 덕을 천하에 밝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은 동서남북으로 끝이 없고,
백성들은 다른 조국이 있지 않습니다.

간축객서(諫逐客書 : 이사가 진시황에게 보낸
‘외부 인사를 아내는 축객에 반대하는’ 상소)에서 인용했습니다.
폐쇄성에 경종을 울리는 글입니다.
이제는 개방성, 포용과 융합, 열린 생태계, 상생을 추구하는
개인과 조직이 주인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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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09:13 2010/06/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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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영자들은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틀린 말이다.
직원들이 바로 회사다. 자산이 아니라 그들이 바로 회사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직원들에게 투자하고,
그들의 지식을 늘리고
서로의 이해수준을 높이고 그들과 소통하고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려고 하는 것이다.
- 칼스턴 비야그(Carsten Bjerg), 그런포스 사장


95%의 지식은 일상재가 되고,
나머지 5%의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지식고도화 시대의 진정한 강자는
‘직원을 왕처럼 대하는 회사’들입니다.
직원들이 회사에 오면 정말 즐겁고
다음날 빨리 출근하고 싶어지는 진정 강한 회사는
직원을 최고 자산으로 여기는 단계를 뛰어넘어,
직원이 곧 회사라는 생각의 토대위에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혼창통’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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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9:08 2010/06/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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