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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또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올 한 해를,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즐거웠던 일과 언짢았던 일들이,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보면
모두가 아무것도 아닌 먼지 같은 일들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 올해도 이젠 달랑 며칠 남았습니다.
지나간 올 한해가 보람된 한 해였었는지,
헛되이 아까운 세월만 보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만일 아쉬운 한 해였다면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더욱 알찬 계획으로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남은 며칠 올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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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12/30 14:09 2007/12/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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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언젠가는 떠난다

사람은 언젠가는 떠난다.
그러니 당장 사람을 붙드는 것보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훼손시키지 않고 보전하는 것이 더 낫다.
그것은 내가 끊임없이 사랑을 원하게 되는 비결이기도 하다.
사람은 떠나보내더라도 사랑은 간직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사랑을 할 수가 있다.
사랑에 환멸을 느껴버린다면 큰일이다.
삶이라는 상처를 덮어갈 소독된 거즈를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꼴이다.


- 은희경의《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중에서 -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습니다.
떠날 때는 잘 떠나야 합니다.
떠나는 사람이든 보내는 사람이든 아쉬움도 있고
미련도 남습니다. '나쁜 기억'은 날려버리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한 채, 서로 잘 되기를 비는 마음으로 잘 떠나고
잘 보내야 합니다. 이별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야
그 이후의 삶도 더 새롭고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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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08:11 2007/12/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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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환우와의 병원 생활 5개월이 접어들었다.
솔직히 고백하면 간병인은 정말이지 오랫동안 할
직업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
길고 긴 고통 중에 있다면 가족 전체의 삶에 리듬이 깨어진다.
더욱이 가정을 가꾸며 내조하는 아내가 없는 빈자리는 너무도
크기에 자녀의 탈선과 남편의 방탕 등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괴로움의 연속이다. 하지만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풀어나가기 시작하면
엉켜있던 실타래는 풀리게 된다.


- 최복순의《여호와 삼마》중에서 -


* 자기 주변에 환자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간병인들이고, 또 언제든 간병인이
필요한 환자의 처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서로 잘 살펴보고
보듬어 주고 어루만져 주어야 하는 평생 과제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 있는 셈이지요. 지치지 않도록, 삶의 실타래가
엉키지 않도록, '뭉친' 부분을 잘 풀어주어야
몸도 좋아지고 인생도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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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09:11 2007/12/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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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는 미친 듯이 사랑하라.
노래할 때는 미친 듯이 노래하라.
춤출 때는 미친 듯이 추라.
이것이 계산적이고 논리적인 것보다
훨씬 나으며, 악몽에 시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균형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에는 반대쪽으로
몸을 기울이라. 다시 균형을 회복하라.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


* 사랑, 노래, 춤.
이 세가지는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생명력의 빛나는 표본입니다. 기쁘고 좋을 때는 물론이고
지치고 무너지고 흔들릴 때 사랑하고 노래하고 춤추면
곧 힘을 얻습니다. 잃었던 균형을 되찾게 되고
꺼져 가던 생명력도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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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09:22 2007/1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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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난 당신에게
세상을 구원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난 다만 당신에게, 함께 잠을 자고 함께 밥을 먹는 그 사람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고 요구할 뿐이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세상을 구원할 자격이 없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
한 사람을 구원하는 것, 그것이 곧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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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09:21 2007/1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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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고 매번
설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 미리 아내에게 선수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오늘 설교 죽 쒔어."
그 때 제 아내가 어떻게 말한 줄 아십니까?"
"여보, 죽이 더 맛있어!" 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엉터리인 줄 알면서도 힘이 됩니다.


- 고도원의《꿈너머꿈》에 인용된
장경동 목사의《아주 특별한 행복》중에서 -


* '큰 인물' 뒤에는 언제나 특별한 사람이 있습니다.
잘하거나 못하거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운을 북돋아 주는
절대적 후원자입니다. 한마디 축복의 말, 진정이 담긴
격려의 말이 쓰러진 사람을 다시 살려냅니다.
"죽이 더 맛있다"는 아내의 말이 그 남편을
이 시대의 '큰 목사'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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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09:19 2007/12/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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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길

몇 살이건, 어떤 교육을 받았건,
우리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은 잠재능력을 가진다.
사용되지 않았던 것을 사용하고,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배우는 행위는 우리가 떠안은
일종의 진화적 운명이다.


- 조지레오 나르드의《달인》중에서 -


* 우리의 DNA 속에는 세상 모든 도서관의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고 하지요?
그 모든 잠재능력을 끌어내 사용하는 달인의 길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모험이기도
합니다. 달인의 길은 항상 '지금'부터입니다. 우리가
현재 품고 있는 꿈이 중요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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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14:05 2007/1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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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

진정한 시너지란
'존중'과 '배려'에서 나옵니다.
자연을 한번 둘러보십시오. 초원의 식물은
한꺼번에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저마다 꽃이 피고
지는 시기가 다르고 그 모양과 색깔도 천차만별입니다.
그것이 아름다운 초원이 연출되는 비결입니다.
나와 너의 개성이 우리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우리의 아름다움 속에서 나와 너의 개성이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 유영만의《기린과 코끼리에게 배우는 공생의 기술》중에서 -


* 시너지(Synergy)는
'하나 빼기 하나는 0'의 셈법이 아니라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 그 둘에 둘을 곱해서 넷,
그 넷을 다시 곱해 열여섯, 서른둘이 되는 것입니다.
꽃이 천차만별이듯 사람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다릅니다.
모양도 개성도 다른 사람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둘, 넷, 열여섯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것이
진정한 시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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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09:19 2007/12/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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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십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는 단지 효율적으로 일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리더는 자기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 게리 맥킨토시, 새무얼 리마의《리더십의 그림자》중에서 -


* 리더는 명암(明暗)의
칼 끝 위를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항상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스로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방법이고,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을 비춰보는
방법입니다. 리더가 올바른 길을 걷지 않으면
국민과 역사 앞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게 됩니다.

//---

결과는... 이명박

진정한 리더쉽을 기대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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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09:19 2007/12/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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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인생이 뜻한 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사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문제는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이다.
그럴 때 내리는 선택이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다.
위기에 맞닥뜨렸을 때의 대처 방식이
인생의 갈림길로 작용하는 것이다.


- BJ 갤러거.스티브 벤추라의《도대체 누구야?》중에서 -


* 위기입니다. 신뢰의 위기입니다.
사람에 대한, 정치에 대한, 국가적 시스템에 대한 신뢰의 위기!
지금 우리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역사적 전진이냐 후퇴냐,
시대적 희망이냐 나락이냐, 민족적 통합이냐 분열이냐!
갈림길에 선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모여
개인과 나라의 진운(進運)이 결정됩니다.


//---
대통령 선거.
아침 6시에 일등으로 가서 투표 했다.
결과는...

우리나라가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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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12/20 09:18 2007/1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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