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의 예의

"움직이는 두 물체가 서로 부딪히면
마찰이 생기는 것은 자연법칙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만나면 늘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서로 좋아하든 싫어하든, 예의는 서로
부딪히게 되어 있는 두 인간이 함께 일하도록 해주는
윤활유와 같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기,
상대방의 생일이나 이름 기억하기, 가족에 대한
안부 전하기 등 작고 간단한 일이
모두 예의이다."


- 이재규의《청소년들을 위한 '피터 드러커'》중에서 -


* 우리는 흔히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주거나 받곤 합니다.
아예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자주 만나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좋은 말도, 나쁜 말도 더 많이 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살 맞대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가족끼리도, 반드시 예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좀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예의를 갖춘다면,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번쯤 더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22 09:22 2010/05/22 09:2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98

맺힌 마음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를 위해서 삽니까?
각자의 인생을 위해서 사는데,
누구 탓을 하지 마십시오.
원망하면 내 마음이 구겨집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잘 풀립니다.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이 어두워지고 뒤틀리는 것입니다.


- 법정의《일기일회(一期一會)》중에서 -


* 마음이 맺히면 몸도 맺힙니다.
관계도 맺히고 가정도 함께 맺혀버립니다.
풀고 살아야 합니다. 푸는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몸이 풀리게 하는 방법과
몸을 어루만져 마음을 풀게 하는 방법입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맺히고 함께 열립니다.
어느 쪽이든 한쪽을 먼저 잘 열면
다른 한쪽도 열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22 09:21 2010/05/22 09:2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97

도움을 청하라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들 모두
그러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 두려울 때가 고비입니다.
주저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고,
아예 무너져 버릴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혼자서 견디어내려 하면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때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그것이 잘사는 방식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되면
더 좋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20 10:10 2010/05/20 10:1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95

집으로...

집으로...
참으로 따뜻한 말입니다.
팔십여 일 집 떠나 병원 병실에서
생사의 기로를 수없이 오고가며
수많은 고비를 용기 있게 이겨 내신 어머니께서
드디어 오늘 집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짜아잔~
대문이 열리니 오색 풍선과 함께
"할머님 퇴원 축하해요"
모처럼 식구들 많이 모여
왁자지껄 사람 사는 것 같습니다.


- 장상식의《청어를 먹던 날 아침》중에서 -


* 따뜻하고 다복한 집의 풍경이 그려집니다.
오랜 투병 끝에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할머니)의
건강한 얼굴, 맑고 환한 표정도 눈에 선합니다.
아무리 춥고 아파도 돌아갈 집이 있으면
견딜 수 있습니다. 살 수 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이 행복입니다.
집이 곧 작은 천국이며
사랑과 기쁨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19 10:51 2010/05/19 10:5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92

사무실 쓰레기통이 차면
조용히 직접 비우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안볼 거라 생각하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보고 있다. 그래서
"저 사람, 참 괜찮다"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는 원래 큰일만 하는 사람이야." "그런 작은 일은
아랫사람이 하는 거야"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 나이토 요시히토의《저 사람 왠지 좋다》중에서 -


* '괜찮다'는 평판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일 뿐입니다.
걸어온대로 보이고, 남긴 발자국대로 읽혀집니다.
남이 보든말든, 자기가 걷는 발걸음 그대로
가장 궂은 일, 가장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 사람 괜찮다'는 최고의
평판을 듣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18 09:17 2010/05/18 09:1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90

'위대한 나'

누군가의 꿈을 들여다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과거에 꾸었던 꿈이다.
지금 당신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당신의 꿈은 당신이 꾸었고,
그런 꿈을 꾸어오는 동안
현재의 당신이 만들어졌음을 기억하라.


- 매튜 캘리의《위대한 나》중에서 -


* 어제 꾸었던 꿈이
오늘 이 자리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오늘 꾸는 꿈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꿈도 디자인입니다, 인생 밑그림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디자인한 밑그림의 소산입니다.
꿈이 먼저입니다. 꿈이 크면 그 인생도 커지고,
꿈이 아름다우면 그 인생도 아름다워집니다.
'위대한 나'는 '위대한 꿈'의
결과물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17 09:33 2010/05/17 09:3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89

인간이라면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어차피 해야 할 후회라면 짧게 하는 편이 낫다.
짧게 후회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확 저질러버리는 편이,
고민하며 주저하다가 포기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훨씬 건강하다. 후회가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다.

- 김정운의《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중에서 -

*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후회'는 오래가는 반면
'행한 행동에 대한 후회'는 바로 끝이 납니다.
지금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나요?
과감히 도전하고 비록 실패하더라도
짧게 후회하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Just do it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15 23:06 2010/05/15 23:0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87

좋은 파동

말이나 행위,
행동은 모두 의식의 파동이다.
모든 생명은 의식에서 나오고 의식 속에서 유지된다.
우주 전체가 의식의 표현이다. 우주라고 하는 현실은
의식이 약동하는 무한한 바다이다.


- 윌리암 안츠ㆍ마크 빈센트의《블립 Bleep》중에서 -


* 의식의 바다 저 밑바닥에는
'무의식'이라는 바다가 또 있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하기 이전에 이미 자기의 의식세계를
지배하는 또 하나의 넓고도 깊은 바다입니다. 본연의
파동은 그 무의식의 깊은 바다에서 시작됩니다.
자기 내면의 영성(靈性)을 잘 키워가는 것이
무의식을 다스리는 최고의 방법이며
좋은 파동을 만드는 길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14 10:13 2010/05/14 10:1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84

3년은 기본

3년은 기본


'일단 시작한 일은 3년은 기본'.
3년 넘게 한 일이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그렇게 꾹 참고 견디면 3년 후 "저는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큰 자신감이 된다. 상사에게 혼나면서 배우고
고생한 경험은 반드시 삶의 양식이 되고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일하는 여자 38세: 진짜 재미있는
인생이 시작된다》중에서 -


* 3년이면 거의 판가름 납니다.
그가 과연 성공할 수 있는지 아닌지,
직업으로 할 것인지 취미로 삼을 것인지...
중요한 것은 '몰입'입니다. '일'이 아닌 '혼'으로
몰입하면, 3년은 다시없이 행복한 시간이고
'일'로 대충하면, 3년의 세월은 너무도
지루하고 힘든 시간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13 10:38 2010/05/13 10:38
Response
2 Trackbacks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82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중에서 -


*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거나 사고나기 쉽습니다.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정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면 됩니다.
꾸준한 것,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12 09:26 2010/05/12 09:2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79

« Previous : 1 :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 245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8991
Today:
355
Yesterday: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