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피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 것은 바로 초년 성공, 중년 불안, 그리고 노후 빈곤이라고 한다. 누누이 강조되어도 그야말로 가슴에 와 닿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리에 동의한다면 인생을 3등분해서 초년의 고생, 중년 안정, 노후 풍요는 그야말로 추구해야 할 세 가지가 아닌가.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은 누구나 추구하는 바일 것이다. 옛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데, 초년에 고생하고 중년에 안정을 찾고 노년에는 부부가 함께 해외여행을 다닌다든지 의료비의 걱정이 없을 여건만 만들어 진다면 이보다 더 바랄게 없을 것이다.


너무나 바쁘고 지치는 현대인의 삶에 “노후대비”도 한가한 염불로 들릴 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베이비 붐 세대 에게 “노후생활 대비 계획은 가지고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그 때 가서 생각해 보지.” 또는 “글쎄”등등과 같이 전혀 남의 일로 생각하기 일쑤다. 일생일사(一生一社) 신화가 깨졌다. 살아갈 날은 많은데 먹고 살 돈이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신에게 변신을 요구한다. 과연 당신은 인생 2막을 올릴 준비가 돼있는가.



“ 투자는 인구 통계 특성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 한다”


모든 자산 가격의 하락과 상승의 이면에는 항상 인력과 정보와 자금이 모이는가 여부로 결정이 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사람들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곳이 상가가 번성하고 또 사람과 돈이 모이기 마련이고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의 가격이 이러한 수요의 바탕 위에서 형성이 된다는 것이다. 자산의 가격도 생물처럼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해서 성숙해지고 노화되는 사이클을 거친다.


30년짜리 모기지론으로 한도 껏 대출 받아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아파트를 사려 하시는가?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 싶어 노후자금을 강남 오피스텔에 묻어두셨는가?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 부동산 투자 불패의 신화를 만들었던 베이비붐 세대의 첫 주자, 55년 생들이 2010년 초반부터 우리나라의 평균 퇴직 연령인 만 56살에 들어선다. 아니, 이나마 성공적인 퇴직이 전제 조건이라고 봐야 하고 사오정이니 오륙도니 하는 말이 횡행하는 요즈음엔 이마저도 예측의 의미가 없다. 그렇지만 정상적인 예측을 위해 살펴보자면 2010년대 후반엔 1차 베이비붐 세대의 마지막 주자 63년 생이 노후생활을 시작한다. 이들이 퇴직 뒤에도 수도권에서 살까? 노후자금은 쓰지 않고 부동산만 깔고 앉아 있을까?



워낙 우리나라 사회가 다이나믹 하다 보니 10년-20년을 쳐다 볼 엄두가 안 나거니와 지금 현재도 “인해전술”하면 떠오르는 중국의 인민 해방군 250만의 정규군 보다 40%나 많은 숫자인 360만 명의 “미래”는 생각의 영역 밖인 신용불량자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사치스러운 걱정 거리일 수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살펴보면 세 트렌드를 적어도 따라가거나 앞서 가지 않으면 투자이든 일이든 괴로운 미래가 계속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베이비붐 세대의 전형은 보통 노후자금을 연금과 저축으로 모은다. 직장일, 자기 공부에 바빠 주식, 채권은 할 시간이 없다. 2억의 빚을 내서 대치 동 은마 아파트로 이사간 회사원인 이 모 부장(41세)의 경우 그래도 저축을 매달 50만원씩 20년을 부으면 퇴직 때 3억∼4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 연금도 있다.(믿을 수는 어렵겠지만) 그는 15년 뒤 퇴직하면 그 돈으로 세계 일주를 할 것이고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나면 그는 집을 공기 좋고 살기 복잡하지 않은 전원주택으로 옮길 작정이다. 노후자금? 국민연금, 개인연금 말고 따로 마련한 것은 없다. 주식투자? 꿈도 안 꾼다. 97년 중간퇴직금과 여윳돈 1억원을 넣었던 계좌는 지금 1000만원이 되었다. 재건축붐을 타고 다시 대치동 은마아파트 값이 오르면, 얼마 전 분양 받은 방배동 주상 복합 아파트23평형을 세 놓으면 노후는 그럭저럭 꾸릴 수 있지 않을까 그는 생각한다. 그 돈으로 그는 2010년 대 말 정년까지 버티다가 고향에 갈 계획이다.


자산시장 트렌드 대예측


이들 기성세대를 읽는 키워드는 자녀, 건강, 전통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40대의 제1관심사는 자녀 교육이라고 보고한다. 건강은 2순위란다. 40대는 전통적 생활방식을 고수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캐주얼보다는 정장을, 양옥보다는 한옥을, 양식보다는 한식 밥상을 좋아한다. 인터넷 이용비율은 56%. 20∼30대의 이용비율이 72∼86%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이다. 재테크 수단으로는 다른 세대보다 부동산 선호도가 높고 주식 선호도는 낮다.

한국보다 10여년 먼저 베이비붐을 겪은 미국이 그랬다. 2차 세계대전 직후에 태어난 46년 생이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시작한 85년부터 미국의 경제와 자산시장은 장기 상승세를 탔다. 고성장 시대가 길어지면서 과잉공급이 일어났다. 20년 뒤 베이비 붐 세대의 아이들, 메아리 부머는 저 성장 시대에 남게 됐다. 모든 자산의 값이 오르는 시대는 끝난 것이다. 주식 중에서도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이 높은 1등 기업, 독점기업 주가가 더 올랐다. 부동산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보스턴 같이 살기 좋은 해안지역 집값이 더 올라갔다. 오르는 상품만 계속 오르다 보니 자산시장 양극화는 심해졌다. 나머지 자산은 저수익, 고위험 상품이 되어버렸다.


한국에서도 자산시장 양극화는 시작됐다. 주식시장에선 시가총액 상위종목 우량주들이, 채권시장에선 국고 채와 일부 A등급 우량 채가, 부동산시장에선 서울 강남 일부 지역만이 꾸준히 값을 올리고 있다. 그러면 우량주, 우량 채, 강남 부동산에 투자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이 부분부터 한국과 미국이 다르다.


강남 아파트? 지금 팔 수 있는 사람은 행운. 받아줄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도 앞으로는 위험자산 이다. 금융과 부동산의 연계성이 높아지면서 가격 변동폭이 커지는 추세다. 장기적으로 보면 기대수익률도 다른 자산보다 낮다. 90년대 이후 누적수익률을 보면 서울 아파트 수익률이 종합주가지수보다 높았던 때는 딱 두 번, 98년 외환위기 때와 2002년-2003년 뿐이었다.


장기적으로 우리경제에도 디플레이션 압력이 점점 커질 것이다.


먼저, 중앙은행의 反인플레이션 정책을 들 수 있다. 선진국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현저히 낮아진 지금도 물가불안을 최대의 적으로 간주하고, 물가안정 목표를 벗어날 조짐만 보이면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펴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인플레이션 타게팅 제도를 채택하는 등 물가안정 우선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둘째, 중국發 디플레이션이 전세계로 확산될 경우 우리나라도 상당한 디플레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세계 7위의 수출대국으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경공업에서 첨단 IT산업까지 전 품목에서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인구의 노령화와 이로 인한 소비수요 둔화를 들 수 있다. 노령화로 경제활동인구의 부양부담이 높아지고, 공적 연금의 재원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주 소비 층인 젊은 사람들의 비중이 줄어들고 현재 40대 중반 전후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를 대비해 본격적으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게 되면, 수요감소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넷째, 인터넷의 확산, 기술발전, 대형 할인판매점의 증가 등도 물가수준 하락에 기여할 것이다. 다섯째, 기업 측면에선 리스트럭처링, 전세계적인 구매망(global sourcing) 등은 세계적인 경쟁 격화와 함께 생산비용절감을 위한 일반적인 기업경영 방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끝으로, 정부의 규제완화도 업체간 경쟁을 심화시켜 물가를 낮춘다. 미국에서는 78년부터, 유럽과 일본에서는 97년부터 본격화된 항공운항에 대한 규제완화 이후 항공요금이 크게 낮아졌다고 한다. 위와 같은 요인들은 우리경제에 장기간에 걸쳐 구조적인 물가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과거보다는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디플레이션이 도래할 경우의 투자전략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자산 투자나 기업 경영전략, 개인은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 즉, ‘3저’ 트렌드 맞춰 투자전략 다시 짜라.


우선 자산투자에서는 금리가 낮아질 것이므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신용도 낮은 기업은 부도위험이 높아 정크 본드는 피하고, 주식 중에서는 금리하락으로 수혜를 입는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디플레이션 시기에는 신기술이 있어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가격하락을 메꿀 수 있기 때문에 신기술 업종에 투자하고, 소비자들이 감소할 것이므로 생필품을 제외한 소비재 생산 업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금융시장 트렌드는 미국과 다르다. 저금리 시대에 경제활동을 시작한 미국의 베이비 붐 세대는 주식, 뮤추얼펀드 같은 고위험 자산 투자를 주저하지 않았다. 고금리 시대를 산 한국의 1차 베이비 붐 세대는 주식이라면 신물을 낸다. 몇 번 주가 폭락을 겪은 탓이다. 개인 자산 중 주식비중은 미국인이 30%를 넘는 데 반해 한국인은 7.8%밖에 되지 않는다. 이제 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왔으니 우리 금융자산 구조도 바뀔 것이다.


또 부동산 투자는 피하되,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므로 저소득층을 겨냥한 소형주택이나 고소득층을 겨냥한 골동품 등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부동산에 많은 자산을 묻어두는 것은 좋지 않다. 리츠, 오피스 같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피스텔, 원룸은 임대수익을 꾸준히 내기엔 공급초과 상태다. 채권 같은 안정적 금융자산을 재테크 수단으로 추천한다.


기업은 무엇보다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 핵심사업이 아니면 과감하게 줄이고, 실질금리가 높으므로 새로운 사업에 성급하게 투자해서도 안 된다. 가격이 떨어지므로 재고는 가급적 줄이고, 경쟁사와의 설비 증설 경쟁은 금물이다. 또 불확실성이 커지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금리가 크게 떨어질 때까지 채권발행을 늦추는 것이 좋다. 틈새시장공략, 상품 차별화가 효과적이며 생산성을 향상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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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3/31 10:23 2004/03/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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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술가의 풀이에 따르면 2004년은 육십갑자로 봐도 미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분기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물론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베어스턴스, 골드만 삭스의 리서치 보고서를 읽어봐도 대동소이하다. 전반적인 소비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경기는 향후 완연한 회복세가 예상되며 수출, 투자 모두 살아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우리나라 또한 경기회복 기대와 함께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는 등 주식시장을 둘러싼 여건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 이다.


반면 금년에도 달러화 약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전체적으로 금년에는 주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주식형의 비중을 늘이고 채권형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는 분석이 여러 기관에서 나오고 있다.


금리 오르면 유리한 FRN

올해에는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중금리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베어스턴스 리서치 자료에 의하면 전세계적인 금리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럴 때 목돈을 굴리기에 가장 적합한 상품은 회전식 정기 예금(예치기간에 따른 금리를 미리 확정 짓지 않고 1∼6개월 단위로 금리를 변경, 적용하는 상품)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재빨리 예금금리를 올려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서 재테크 전문가들이 적극 권장하지만, 고수들은 이런 상품의 원조 격인 FRN(Floating Rate Note;변동 금리 채권)에 투자한다.


작년 하반기 삼성카드나 삼성 캐피탈, 혹은 현대 캐피탈의 FRN에 투자한 이들은 대략 7-10%의 매매 수익률로 3개월 표면이자가 3-5%대 정도에 들어가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표면이자와 매매수익률의 차이는 비과세로서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확정 순 수익인데다가 표면이자에 대해서만 과세 되는데, 이 표면이자는 보통 5년 국고채 유통수익률 ± @로 3개월마다 지급된다. 따라서 국고채 유통수익률이 오르면 바로 이자가 많아지는 형태로 되어 있다. 시중 금리가 오르면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어서 유리하다. 다만 카드회사 유동성 문제가 금년에도 이슈가 될 확률이 높아서 다소 신용위험문제에 신경을 써야 하나, 개인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일반 정기예금 대비 세후 수익률이 두배 이상 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거액 투자가들에게 주로 소개되어 온 외화표시 비과세 후 순위 FRN (외환은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99년 이전 국내 기업이 발행한 장기 외화표시 채권은 비과세인데다가 특히 FRN은 금리 상승기에 그대로 혜택을 볼 수 있고 원화로 헷지 시 연2%정도의 비과세 차익을 얻을 수 있어서 금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듯하다.


후 순위 전환사채

작년 6월부터 전환사채 공모가 눈길을 끌었다. 삼성카드, LG 카드, 현대카드 등. 인기가 있었으나 투자성적으로서는 우울했다. LG 카드 사태 여파로 그야말로 가격이 공모 가를 밑돌게 된 것. 팔려고 해도 잘 팔리지 않아서 가격이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고수들은 이런 상황을 주목한다. 이렇게 유통되는 전환사채는 그리고 회사 내용이 알려진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도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다. 게다가 채권으로서도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만기보장수익률에다가 채권 매매 차익까지 챙기게 되면 실제 수익률이 연20%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그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리스크는 훨씬 적어보인다 . 현재 나와 있는 전환사채 중 주목할 만한 종목은 데이콤 전환사채(표면금리 4%, 만기보장수익률 8%, 전환가격 8,715원, -4%P)현대카드 전환사채(표면금리 4%, 만기보장수익률 9%, 전환가격 5,000원, -10%P)
삼성카드 전환사채(표면금리 2%, 만기보장수익률 9(5)%, 전환가격 24,000원, -9%P) 등이다.


글로벌 간접 주식 투자 상품

작년에는 포트 폴리오 다변화 및 금융소득 종합과세 절세를 노린 고액 자산가들은 해외투자펀드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금년에도 리스크 요인이 많은 국내 금융시장 보다는 안정성이 높은 미국 등 선진시장, 성장성이 높은 중국 등 신흥시장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 국민연금 투자계획 중 해외자산 부문 투자가2조9,000억원에 달하고, 또 국내 생명보험사도 30년 만기 국채 등 장기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채권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 상품으로는 프라이빗 뱅킹 전용 상품으로 5가지 전략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UBS 전략형 펀드, 일반 투자자들의 다양한 해외투자 니즈를 맞추는 템플턴과 피델리티, 슈로더 등의 자산운용사들이 내놓는 펀드,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형 간접투자상품 꾸준한 인기

금융상품에도 유행이 있다. 지난해는 사상초유의 초 저금리 사태로 확정금리 상품보다 실적배당상품이 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게다가 지난 3월 주식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증권사, 은행권에서 주식연계상품이 큰 인기몰이를 했다. 주가연계증권(ELS)및 주가지수 연동 예금(ELD)은 작년 간접상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상품이다. 이 같은 추세가 2004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올해부터 실물 투자 펀드가 다양하게 선보일 듯


올해 금융권은 금리 주식 환율 등의 변동성을 활용한 파생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 외국의 자산 운용파트와 제휴하여 실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저금리기조가 계속되면서 고객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자산운용법 시행은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경기회복세에 따라 금년에는 올해에 이어 금, 원유, 곡물, 철 같은 상품(commodity)가격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물자산에 직접 투자하거나 실물자산 가격변화에 따른 차익을 얻는 구조를 가진 상품연계증권(CLS. Commodity Linked Securities)이 등장할 것이다. 국내에서는 시세에 따라 금을 적립한 뒤 만기에 현금이나 금으로 인출하는 \'골드뱅킹\'도 작년 말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국내에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서 눈을 돌린 부동자금이 부동의 안전자산 골드 뱅킹 으로 일부 전환되었기 때문. 데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금 실물 자산이나 투자하는 펀드라든지, 보르도 와인이나 고급 와인에 투자하는 와인펀드 같은 특이한 상품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 것이다.



( 2004년 주목해야 할 금융상품 5선)

금 융 상 품
종류
주요 특징

변동금리 채권(FRN)

- 만기 :1년 반-3년
카드회사 발행FRN

외화표시 채권 FRN
금리 상승 시 이자 동반 상승 혜택

표면이자가 낮은 경우 과표에 유리

후순위 전환사채(CB)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보장수익률 연 8-9% + 채권매매차익

글로벌 주식형 펀드
UBS 전략형 펀드(PB전용) 및 템플턴 펀드 외
글로벌 분산투자(주식과 채권)

지역별 펀드(차이나, 인도)등 다양

펀드 오브 헤지 펀드

주식형 간접투자 상품
ELS / ELD외


상승터치형, 불스프레드 형, 디지털옵션형 등 투자자의 전망에 따라 선택

실물 투자 펀드
금, 와인 , 원유, 곡물
자산 운용 법 시행과 맞물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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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3/31 10:22 2004/03/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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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종잣돈이 마련되면 내집마련을 적극 서둘러라. 내집마련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뿐만 아니라 10억이라는 돈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씨앗이 될수도 있다.



내집마련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사는 동네가 편하여서 또는 부모님들이 사시는 동

네가 편하여서 살던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내집마련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 목표를 10

억원 만들기로 세웠다면 이런식의 내집마련은 고려해보아야 한다.

내집마련이라 하더라도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예를들면, 앞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될지역, 또는 재건축,재개발이 될만한 지역, 교육환경이 우수하거나 대형할인점들이 인근에 들어와서 생활편의시설이 좋아질 지역등)의 APT나 분양권, 또는 임대수요가 풍부한지역의 소형 임대사업용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등을 경매를 통하여 구입한다면 10억 마련하기가 훨씬 앞당겨지지 않을까?



다세대, 다가구 등은 윗층은 본인이 거주하면서 다른층들의 임대수익으로 은행이자

보다는 더 많은 임대수익을 거둘수 있고 잘 골라서 투자를 하면 앞으로의 가치상승도 기대할수 있다. (요즘은 통상적으로 투자금액대비 연5%-6%의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 은행정기예금 금리가 4%이고 세후이자를 따져보면 3%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훌륭한 수익원이 될수 있다.



6천,7천만원의 종잣돈만 마련되면 이런식의 내집마련을 위한 시도를 해 볼 만하다. 물론, 심리적안정감을 주는 내집과 투자상품으로서의 내집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위한 노력은 종잣돈이 마련되고 나서부터 한다면 이미 때는 늦어진다. 이러한 상품이내가 필요로 할 때 내 눈앞에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종잣돈을 마련하는 단계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발품을 팔고 다니면서 그러한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넓혀가야 한다.



필자가 관리하는 고객중에 제주도에 부동산을 꽤 많이 보유하고 계신분이 있다. 이 고객은 제주도에 동생분이 계셔서 여름휴가를 주로 제주도로 다녀오시는데 가실 때마다 항상 계약금정도의 몇백만원정도를 준비하여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한다.



물론, 제주도 개발계획이 나오기도 훨씬 이전부터. 그냥 제주도가 좋아서 이 다음에 나이들어서 제주도에서 사시고 싶으셔서 여행갈때마다 그곳에사는 사람들과이야기해보고 그 지역의 부동산업자들과 이야기해보아서 정보를 수집하고 여행간 길에 직접 둘러보고하는 과정을 거쳐 사놓은 땅들이 제주도에 이제는 꽤 된다고 하신다. 그런 땅들이 지금은 제주도 개발계획 발표이후 엄청난 가치상승으로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내집마련까지 달성된 후부터는 10억을 마련하는 시간이 훨씬 앞당겨 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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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3/31 10:21 2004/03/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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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자’라는 말이 우리 일상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책제목에서도, 인터넷동호회의 이름으로도, 그리고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필자는 오피스빌딩이 밀집해있는 강남 테헤란로에서 근무하는 환경탓인지 가끔 적금을 가입하러온 입사초년생이나 신혼초의 맞벌이 부부들을 창구에서 상담하는 기회가 종종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우리 같은 직장인들도 앞으로 이 VIP클럽을 이용하는 부자가 될수있을까요?” 라고 묻는다.



필자가 근무하는 이곳은 상호저축은행에서는 최초로 Private Banking을 도입하여 VIP Room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이들이 이용하기에 조금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또한 이들은 “매월 월급으로 저축하여서 내집한칸 마련하는것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가격 때문에 힘들기만 한 것 같은데…”라고들 한다.



과연 직장인들 월급만으로 부자의 반열에 오를수 있을까? 부자의 기준은 각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 통상적으로 얘기되는 10억을 기준으로 한번 얘기해 보고자 한다.



과연 직장인 월급만으로 10억원 만들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고 본다.

싱글이라면 더 오랜 기간이 걸리겠지만 맞벌이 부부라면 더욱 가능하다.



먼저, 부부중 소득이 많은쪽 한사람의 소득은 전액 저축하여 빠른시간내에 종잣돈을 마련 하여야 한다



맞벌이의 경우 자칫 지출의 규모가 커질수 있는데 대부분의 맞벌이가 아닌 사람들도 한사람의 소득만으로 생활비와 교육비를 충당하고도 조금씩 저축을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씀씀이가 커지기 전에 한사람의 소득은 전액 저축을 해나가야 한다. (부부의 연봉이 합하여 5천만원정도이면 한사람의 월급약2백만원을 매월 저축한다면 3년안에 7천만원, 5년이면 1억2천만원이라는 목돈이 만들어진다.)



이때 종잣돈이 마련될때까지는 투자형상품보다는 확정금리형 상품을 이용할것을 권하고 싶다. 자산을 운용시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도 어느정도 자산이 모아졌을때의 이야기이다. 종잣돈을 마련하기위하여서는 예측이 가능한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예를들면, 얼마동안의 기간에 몇%의 수익률로 얼마씩 저축하면 얼마의 금액을 모을 수가 있는데라는 식의) 투자형상품을 이용하였을때는 이러한 목표가 빗나갈수도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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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3/31 10:20 2004/03/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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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에서 후순위채권이 판매된지 이틀만에 한도가 소진되었답니다. 이 상품을 가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거래하는 은행에 가입의사를 표명하고 사전에 예약을 해 두셔야 겠네요. - 편집자 주 -



이번주부터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고 갑자기 발표된게 하루전이었는데 시판된지 이틀반에 2,000억원의 판매가 끝났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미처 가입 못하신 분들께서 이 후순위채를 구해달라고 여기저기서 말씀하시는데 안타까운 것은 저희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얼마전 까지만해도 5년 만기의 후순위채를 고객분들게 말씀드리면 “ 그건 너무 길어.. “ 또는 “ 우리나라 은행을 믿을 수가 없어… “ 라고 말씀하시던 분들이셨습니다. 얼마전 10년만기 7년만기 후순위채권이 판매가 되서인지 5년만기 후순위채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답니다.



최근 같은 저금리시대에 앞으로도 금리가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을 이제는 어느정도 인식 되고 있기에 좀 기간이 길더라도 고금리의 확정금리로 매월또는 3개월에 한번씩 안정적인 이자수입이 가능하며, 분리과세 선택도 가능하여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될 수 있는 후순위 채권들을 많이 선택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상품에도 유의사항은 있답니다.

중도해지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구요, 만기후 이율도 없습니다.

담보제공도 불가능하므로 담보대출이 안됩니다. 또한 예금자 보호법에 보호되지 않습니다. 혹여라도 중간에 자금이 필요하시면 양수도는 가능하니 양수 받으셔야 할 분을 찾으셔야 하구요. 참고로 최근에는 양수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주위에 많이들 계십니다.



후순위 채권이란 은행이 청산 파산하는 경우 다른 예금에 비해 후순위로 변제 받을 수 있는 채권으로 일반예금에 비해서 고금리 확정금리 상품이랍니다. 최근 은행간 인수합병이 많았는데 그럴 경우에는 새로운 합병은행에서 지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항상 가입하실 수 있는게 아니므로 창구 담당자에게 나오면 알려달라고 말씀해 두세요. 그래야만 놓치지 않고 확실하게 가입하실 수 있으시거든요.



(Tip : 경제용어 설명) 후순위채



기업이 파산할 경우 채권자들에게 진 빚(은행차입금, 물품대금, 회사채 등)을 모두 갚은 후에야 지급을 요구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합니다. 채권행사 순서가 가장 늦다는 의미에서 후순위채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주주보다는 선순위 잔여재산 분배권을 가집니다. 채권확보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채권이자가 시중금리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 보통입니다.



금융기관들은 후순위채를 많이 발행하는 이유는 BIS 자기자본비율 산정시 자본으로 인정받기때문입니다. 자본을 늘리려면 유상증자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재무구조가 부실한 금융기관의 경우 아무도 증자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후순위채를 발행, 계열사에 떠넘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런 목적이외에도 최근 유동화전문회사들이 후순위채는 많이 발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후순위채의 경우 선순위채에 대한 신용보강 수단으로 발행되며 대부분 자산보유자(실질적인 채권발행사)가 환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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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3/31 10:20 2004/03/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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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대의 화두(話頭)는 新금리시대로 말미암아 적당한 투자 대상처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IMF시절 최고 17%를 웃돌던 정기예금 금리가 지금은 4%대로 하락하였으니....



우리 모두의 관심은 고수익이다. 그러나 단지 수익만을 생각하고 지출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다.



지금 재테크의 성공 전략은 수입과 아울러 지출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실천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자산이 있더라도 그 기반이 부실하다면, 저수지 둑이 부실하여 저장하고 있는 모든 물을 흘러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과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자산의 증대는 수입보다 지출이 적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 각인(刻印)하여야 한다.



사상 초유의 저금리시대가 되면서 최근 주택담보대출금리도 과거에 비해 많이 하락하였다. 그러나 대출금리의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과거 10%대 이상의 고금리를 상환하지 않으면서 4%대의 정기예금을 꿋꿋이(?) 불입하고 있는 고객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많은 고객들이 지금이 바로 대출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0.1% 포인트라도 수익이 나는 곳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수입이 한정적일 때에는 지출을 줄이는 것을 최상책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10%대를 지출하면서 4%대의 수입을 얻는 것이 과연 현명한 것일까?

40만원의 이자 수익을 얻는 사람이 매월 100만원을 지출한다면 이 사람은 부채만 늘어 날뿐 결코 수익을 바라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최근 각 카드사들은 실적이 우수한 VIP고객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대출에 비해 2배 이상의 고금리를 지급하고 있는 현금서비스 사용자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잠재적인 신용불량자로 분류하여 서비스 제공을 제한하고 있으며, 세법에서도 현금서비스는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일정한 소득이 있는 근로소득자들은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주거래은행을 선정하여 일정기간 모든 거래를 집중한 후 마이너스대출이나 아무런 거래가 없어도 대출이 가능한 인터넷대출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 마이너스대출은 통상적으로 보증인 없이 무보증으로 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도 범위 내에서는 언제나 대출을 일으킬 수 있고, 입금을 하면 곧바로 대출금이 상환되므로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이너스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모든 은행거래를 한 은행으로 집중하고, ⓑ급여이체도 특정은행으로, ⓒ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사용, 환전도 특정 은행으로, ⓓ신청 전 3개월 내지 6개월 예금실적을 늘리는 등의 방법이 수반되어야 한다.



정기예금은 약정금리의 변동이 있기 전까지는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금리가 적용된다. 그러나 신탁상품은 확정금리가 아닌 운영실적에 의해 수익률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상품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고객들은 현재 시장(주식,채권 또는 부동산)의 단기적인 면만을 중시한 채 가입 펀드의 현재 기준가격이 적정한 것인지에 대한 어떤 고민도 없이 무작정 가입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참담하게 돌아온다. 특히 주식형에 가입할 경우에는 최소한 현 시점이 주가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전환되는 시점인지 그렇지 않으면 조정장인지, 하락장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향후 시장전망을 충분히 검토한 후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터넷을 통하여 예금을 개설하면 기본 약정 금리에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약정 기일에 자동으로 이체 시킬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이체를 하면 창구에서 직접 송금할 때보다 수수료가 저렴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시간 절약은 기본), 은행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거의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는 이점 외에도 주거래고객 선정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여유자금을 수시입출금식예금에만 유지할 경우, 이자에서의 손해뿐만 아니라 마이너스대출 및 주거래고객 선정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정기예금이나 적립식 적금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적금 만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해지시에는 가입 당시의 약정이자가 지급되지 않고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므로, 긴급한 자금소요가 아니라면 만기까지 유지한 뒤 계약을 해지하여야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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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3/31 10:19 2004/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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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료 직원 한명은 신입사원 시절 돈 세는 방법을 배운 후 친척 결혼식에서 부조금 접수를 받으며 무의식적으로 “탁, 탁, 탁” 소리 내어가며 돈을 세다가 어른들께 혼이 났다고 하는데 다행히 나는 회사 입사 후 가장 먼저 배운 게 계산기 다루는 것이어서 습관적으로 계산기를 들어 계산을 해보면서 숫자의 의미 특히 작은 돈의 의미를 깨우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 시중은행들이 앞다투어 카드현금 서비스 취급 수수료를 신설하여, 고객이 현금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이용금액의 0.4%를 수수료로 받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고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계산기를 손에 잡고 계산를 시작한다는 말입니다.



0.4%? 십만원에 0.4%면 400원? 이게 또 무엇일까? 머리 속에 쏙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이에 다시 계산합니다. 십만원을 한달동안 사용하고 갚게 된다고 가정했을 때, 연리로 4.86%의 이자를 추가로 부담하는 것과 같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현금서비스 대출 금리가 연리로 환산했을 경우 20%내외 인데 여기에 약 5%의 추가 이자 부담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은 금액이지만 다시 계산해 보면 원금 십만원에 대해 5%의 추가이자 부담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목돈 천만원을 예금하면서 0.05%의 추가금리를 받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적게는 수 백원에서 몇 만원까지 지불하는 수수료를 가지고 위와 같은 계산이 나온다면 예금을 하면서 아니, 대출을 받으면서 0.1%의 금리를 고민하기보다는 단순 비용으로 생각하는 작은 수수료의 큰 의미를 먼저 고려해 보는 것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또 회원만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내는 회비도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장보는 것이 주부만의 고유영역에서 벗어난 지는 오래 전 일이며 또 재래시장보다는 할인마트나 백화점에서 장을 볼 것입니다. 그래서 주말에 할인마트를 가보면 가족단위로 장을 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할인마트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부분 대량 포장이라 요즘의 핵가족에 맞지 않아 낭비가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할인 마트까지 회원제를 실시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대략 연 3만원정도의 회비를 납부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그 마트를 찾아가는데, 도대체 가격면에서 그 마트는 얼마나 유리한 것일까요?



저는 실제 가입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비회원식 할인 마트와의 가격차이가 평균적으로 1%이상 차이 나기 않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만원짜리 물건인 경우 100원 이상 저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점포보다 평균 1%씩 저렴하다고 가정한다 해도 구매금액이 연간 300만원 이상이 되어야 내가 미리 낸 회비가 의미 있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내가 그 점포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할 자신이 있는 경우만 회비를 부담하고 회원에 가입한다’까지 생각이 미쳐야겠지요.



자산관리 업무를 하면서 부자란 작은 돈 한푼이라도 아끼고 신중히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자주 깨닫는데 그들의 그런 생활부터 닮는 것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란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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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3/31 10:19 2004/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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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위해 고객들과 만나다 보면 이미 종신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하다. 최근 수년사이 종신보험의 급성장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종신보험에 대한 이해도 상당히 높아서 대화가 수월하기까지 하니 이제 종신보험의 장점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종신보험은 ‘終身(종신)’ 이라는 말 그대로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까지 평생에 걸쳐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적절한 특약을 선택하면 각종 위험에 대비해 보장받을 수 있다. 종합적인 설계인 만큼 보장성 단일상품과 비교하여 보험료도 높고, 납입기간도 장기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입을 원하는 고객과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검토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및 재정상태를 검토하는 재정요구분석(Financial Needs Analysis) 작업이다. 이 과정에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43세의 A씨를 만난 경험을 소개하면 이렇다. 늦은 결혼으로 3살, 5살의 자녀를 둔 A씨의 부인은 전업주부다. 보장계획을 위해 재정상태를 파악하다 보니 필요자금에 비해 준비자금이 턱없이 부족했다. 연령도 높았고 부족자금도 만만치 않아 보험료가 이 가정에 큰 부담이 됐다. A씨는 불안해 했다. 막내가 대학을 졸업하는 시기까지만 잡아도 A씨의 나이는 60세를 훌쩍 넘기 때문이다.



A씨야말로 반드시 보장이 필요한 가정의 가장이다. 하지만 한달 월급을 온통 보험료에 쏟아붓고는 살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보험가입을 포기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이런 분들에게 정기보험을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 정기보험은 ‘보험기간이 일정기간으로 한정되어 있는 생명보험’으로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에 사망한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기간 만료시까지 생존한 경우에는 보험금의 지급 없이 계약이 만료하는 상품이다. 정기보험은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보험기간을 다양하게 해 필요에 따라 가장 적절한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과 동일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만 부가가능특약에 제한을 두고 있어 질병에 대한 위험보장은 추가할 수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A씨의 경우 질병보장부분도 간과할 수 없는 연령이라 아래와 같은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종신보험으로 설계하되 주계약-사망보장액을 최소화하고 대신 정기보험의 성격을 특약으로 만든 ‘정기특약’을 선택, 막내의 대학졸업시기까지를 보장기간으로 했다. 이밖에 적절한 특약을 조립해 만일에 있을지 모를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고려했다. 이렇게 해서 매월 납입해야 할 보험료의 부담을 줄이면서 필요시기의 보장금액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납입능력이 충분하다면 종신보험 가입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평생을 보장 받으니 든든하고, 보장액을 고스란히 상속할 수 있으니 여유롭고, 건강히 장수하게 되면 일정기간 이후 연금으로의 전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정기보험 역시 보험료 환급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이긴 하지만 ‘예기치 못한 위험이 닥쳤을 때 보장을 받기 위함’이라는 보험가입의 목적을 생각하면 보험료에 부담을 느낄 때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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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0:18 2004/03/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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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돈을 벌고 싶어하고 \"돈\"을 벌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경우에 \"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가지지 못한 채 \"돈\"을 벌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하여서는 낙천적인 기대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4,000cc 급 대형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은 어렵게 보는 반면에 1억원을 모은다는 것은 특별한 계획 없이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대박\"을 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벌려고 하는 \"돈\"의 가치에 관하여 간단히 설명해 보면 아래와 같다.



- \"돈\"에도 가격이 있다.



식품점에서 식료품을 살 때에 우리는 \"돈\"을 지불한다. 음료수로 예를 들어보자.집 앞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살 때와 슈퍼마?에서 음료수를 살 때 우리는 같은종류의 음료수에 다른 가격을 지불한다. 특히나 공산품들과 달리 농산품이나 가격 탄력적인 소비재들의 일부는 이러한 장소적 특성 이외에도 상품의 구매 시기에따라 소비자는 다른 가격을 지불하게 된다.

이렇듯 모든 재화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돈\"에도 이자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다는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자는 다른 말로 \"금리\"라고 표현 되는데 금리의 의미를\"돈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금리\"가 높다 = \"돈\"의 가격이 비싸다.



\"금리\"가 높다 즉 이자가 높다라는 것은 \"돈\"이 가지는 가격이 비싸다는 뜻이다.이는 금융기관 등에서 \"돈\"을 빌려쓰려는 사람이 지불해야하는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의 경우로 금융기관에 \"돈\"을 저축할 때에는 \"금리\"가 높다 라는 의미는 금융기관 등이 \"돈\"을 사용하는 대가로 사용료를 많이 받았다는 의미이다.

즉 \"금리\" 또는 \"이자\"가 낮아졌다는 것은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돈\"의 가격이 내려서 빌려쓴 돈에 대한 사용료를 적게 지불해도 된다는 뜻 이 된다.



- \"돈\"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시간



\"돈\"의 가격은 시간가치에 의하여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지금 내 손안에 있는1천원과 내일 받게 될 1천원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돈\"의 가격이라는 이자율은 현재 내 손안에 있는 \"돈\"과 미래에 들어올 \"돈\"의 교환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축을 하는 사람들은 오늘 1만원을 저금하게 되면 1년 후 1만 500원을 받게 된다고 가정할 경우에 오늘은 1만원과 1년 후의 1만 500백원으로 교환한다는 것을 뜻하고 500백원이 돈의 \"가격\" 이자율이 된다.



- \"돈\"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사용자



\"돈\"의 가격은 \"돈\"을 사용하게 될 사용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가 저축을 한다는 것은 금융기관이 \"돈\"을 사용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금융기관 간에도 \"금리\"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는 \"돈\"을 저금하게 될 우리들이 대형 은행에 요구하는 사용료와 소형 금융기관에 요구하는 사용료가 틀리기 때문이다.



이는 \"돈\"을 빌리게 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금융기관은 \"돈\"을 사용하게 될 고객별로 다른 \"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즉 \"돈\"을 빌려쓰는 쪽의 신용도에 따라 \"돈\"을 사용하게 되는 가격이 틀려지게 되는 것이다.



상기한 것 처럼 우리는 \"돈\"이 유동성이 풍부한 재화라는 개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전자제품, 자동차 같은 재화의 경우에는 가치 개념을 분명히 하는 반면에 \"돈\"에 관하여서는 막연한 개념을 가지고 \"대박\"이라는 환상을 쫓는 경우를 종종보게 된다. \"돈\"을 모은다는 것이 일반 재화를 소유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이해한 후에야 보다 높은 \"수익율\"을 찾을 수 있고 \"돈\"을 모으는 구체적인 플랜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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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0:17 2004/03/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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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금 인기정상을 달리고 있는 모탤런트가 결혼한지 5년만에 처음 내집을 마련했다고 스타고백을 통하여 고백한바가 있다. 일반 서민들이 보기에는 믿기지 않는 말이지만, 이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다. 그 탤런트는 4억원대의 전세에 살고 있었고, 내집은 80평이 넘는 고급빌라로 처음 내집마련을 한것이다.



실상을 안 필자로서는 웃음밖에 나올 수 없었다. 하긴 내집마련이 처음이라는 말이 거짓은 아니니…



주택을 마련하는 사람 그누구도 자기집의 재산가치가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정확히 판단하기도 쉽지만은 않다. 내집마련을 하면서 아파트를 생각하는 사람은 의외로 간단한 정형화된 방법은 있다.



첫째, 조망권이좋을것. 둘째, 대단지일것. 셋째, 교통이 편리할 것(역세권이면 더욱더 좋고), 넷째,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일 것. 다섯째, 생활편리시설이 좋을 것…등등



하지만 연립으로 내집마련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이 맞지 않는다.

아파트가격이 오를때에도 연립은 안오르는 것이 대부분이고, 입주하는 사람들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들을 한다. 연립은 일반적으로 실입주금이 적고, 은행융자를 업체에서 알아봐주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고, 전세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주거를 해왔던 지역근처에서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연립을 구할때에도 살펴봐야할 것들이 분명히 있다.



첫째, 아파트근처의 연립단지를 선택하라.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와 있는 주변은 계속적으로 개발이 가능하고 생활편의시설이 아파트단지가 들어와 있음으로 정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둘째, 환경을 중시하라. 아직도 인근에 공원을 끼고 지어지는 연립들이 많다. 이러한 연립은 향후에도 개발우선지역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셋째, 전세가 쉽게 나가고, 전세가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지역 즉 도심과의 진입이 좋은 곳을 선택하라…



사실 재산가치로만 따질 때 연립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잘 따져서 선택만 한다면 오히려 높은 이익을 줄 수 있다.



내집의 판단을 경제적으로 한다는 것이 불합리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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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0:16 2004/03/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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