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고치구멍을 뚫고 나오는 광경을 오랫동안 관찰했다. 나비는 작은 고치 구멍을 뚫고 나오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나는 긴 시간 애를 쓰고 있는 나비가 안쓰러워 가위를 가지고와 고치구멍을 조금 뚫어 주었다.
이제 나비가 화려한 날개를 펼치면서 창공을 날아다니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비는 날개를 질질 끌며 바닥을 왔다갔다 하다가 죽어버렸다.
나비는 땅을 박차고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만한 힘을 갖지 못했던 것이다. 나비는 작은 고치구멍을 빠져나오려 애쓴 가운데 날개의 힘을 키우게 되어 있는데, 내 값싼 동정이 그 기회를 없애버린 것이다."
곤충학자 찰스 코우만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인 성공의 조건에서 재인용)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과 편안함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특히 그 사람이 자식이나 부하직원이라면 그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아니 조직의 미래까지 같이 생각해서 그들에게 안정과 평화, 안전과 편안함을 선물하기 보다는 역경과 고난을 선물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들이 리더로 성장하는데 있어, 조직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실패와 역경보다 더 좋은 스승,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는 조상들의 지혜'를 되새겨야 합니다.
요즘 들어 나는 가끔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사랑을 시큰둥하게 여기거나,
그 사랑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해진다면
그 사랑은 참으로 슬프고 낭비적인 사랑이다.
- 장영희의《내 생애 단 한번》중에서-
* 얼마전, 중증장애 아들을 둔
한 어머니의 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아들이 장애여도 괜찮아요. 이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봐주지 못한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엄마의 사랑을 아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더 중한
장애라 해도 저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아름답고 귀한 일,
그건 그 사랑을 알아봐주는 것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한 척도는
당신이 없어서 곤란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로 알 수 있습니다. 아무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자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같은 것은'이라는 말에서 '같은 것은'을
없애는 것입니다. '나야말로'라고
하는 게 어떨까요?
- 나카야마 요우코의《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책》중에서 -
* 나야말로! 좋습니다.
참 소중한 말입니다. 여기에 더해, 이 말을
'너야말로', 또 '당신이야말로'로도 바꿔보고 싶습니다.
당신이야말로 나에게는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당신이 계심으로
오늘의 나도 존재하기 때문에...
나더러 ‘작은 일을 너무 챙긴다’고 따진다고 한다.
그러나 작은 일을 할줄 모르면 큰 일도 할줄 모르는 법이다.
큰 일은 처음부터 충분히 준비를 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오히려 실수가 없다.
그러나 작은 일은 준비도 없이 무작정 달려들기 일쑤고
그러다가 큰 일을 그르치게 된다.
-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사람들은 리더가 작은 일을 너무 챙기면
‘쫀쫀하다’고 흉을 봅니다.
저도 큰 그릇이 되기 위해 작은 것을 애써 무시하는
습관을 키우고자 노력했던 적도 있습니다.
직원들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구성원이 작은 일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조직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큰 것은 작은 것의 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