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인호와 당뇨병

그러나 나는 이 당뇨병이
내게 주신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자율적으로 공부하지 못하는 열등생에게 매일매일
숙제를 내주는 선생님처럼 내 게으른 성격을 잘 알고 계시는
하느님이 내게 평생을 통해서 먹고 마시는 일에 지나치지 말고
절제하라고 숙제를 내주신 것이다. 일찍이 부처도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다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길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고 하셨느니라.'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 '병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라'는 말도 있지요.
병고에 걸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것이 주는
뜻을 찾아내어 더 조심하고, 더 살피고, 더 베풀고,
더 절제하며 살면, 고통스런 병고가 오히려
다시없는 삶의 양약이 될 수 있습니다.
고마운 하늘의 선물일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8 13:35 2008/09/18 13:3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16

매일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연습에 쏟고 나면
이상한 능력이 생긴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없는 능력이 생긴다.
예를들면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부터
그 공이 커브냐, 직구냐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날아오는 공이 수박덩어리처럼 크게 보이게 된다.

- 행크 아론 (미국 홈런타자)



꿈을 이룬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에는
정신력, 믿음, 의지, 노력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차이는 꿈을 위해 흘리는 땀의 양입니다.
한마디로 삶이 곧 땀인 사람들이 꿈을 이루게 됩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에서 인용)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7 22:20 2008/09/17 22:2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15

똑바로 걷기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똑바로 몸을 세우고 꼿꼿이 앉을 수만 있다면,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활달하고 당당하게 걸을 수만 있다면
그 간단한 행동 하나에서 우리의 정신은 균형을 잡고
우리의 영혼은 바로 서게 될 것이다.


- 최인호의 《산중일기》중에서 -


* 똑바로 앉고,
똑바로 걷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잃게 되는 그 시작점이 바로 자세에 있습니다.
앉고 서고 걷는 자세가 흔들리면 몸도 흔들리고
정신과 영혼도 함께 흔들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7 22:20 2008/09/17 22:2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14

진정으로 낙관적인 사람은 문제를 인식해도 해결책을 찾아내고,
어려움을 알아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부정적인 상황을 보아도 긍정적인 상황을 강조하고,
최악의 경우에 맞닥뜨려도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불평할 근거가 있어도 미소 짓기로 마음먹는다.

- 윌리엄 아서 워드



긍정적인 사람은 장애물이 나타나면 그것을 뛰어넘습니다.
또 장애가 나타나면 또 뛰어넘을 방안을 찾아냅니다.
반면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은 장애가 나타나면 안되는 이유를 찾습니다.
그 장애를 대신 극복해 주면
안되는 이유를 또 찾아오고, 또 찾아옵니다.

결과적으로 적극적인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해내는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
부정적인 사람은 아무 일도 못해내는 무능력한 사람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6 08:53 2008/09/16 08:5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13

이맘때는 늘 아름다웠다

남서풍에 향기가 실려오고,
귀뚜라미 울음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
밤하늘의 별자리가 바뀌는 이맘때는 늘 아름다웠다.
어떤 맑은 날, 편지함 옆의 흰 자작나무 위로
흰 기러기떼가 날아가는 광경은
숨 막힐 만치 아름답다.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이맘때는 정말이지 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답고 맑은 날이라 해도
하늘을 바라보지 않으면 기러기떼가 날아가는지,
별자리가 바뀌는지 도무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야만
그 숨 막히는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6 08:53 2008/09/16 08:5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12

마음으로 물어라.

"창조적 상상력은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무구한 질문에서 나온다.
질문하지 않으면 호기심이 죽고 호기심이 죽으면 창의력이 실종된다.
스탠포드대학에서 한 사람의 5세와 45세 때를 비교 연구한 적이 있는데,
그 결과가 자못 흥미롭다.

'우선 5세 때는 하루에 창조적인 과제를 98번 시도하고, 113번 웃고, 65번 질문했다.
반면 45세 때는 하루에 창조적인 과제를 2번 시도하고, 11번 웃고, 6번 질문했다.'

상상과 창조는 질문을 먹고 산다.
묻는 사람은 5분 동안만 바보가 되지만 묻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바보가 된다."
한양대 유영만 교수님 강의 중 좋은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5 09:35 2008/09/15 09:3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11

어서 오라 그리운 얼굴

어서 오라 그리운 얼굴
산 넘고 물 건너 발 디디러 간 사람아
댓잎만 살랑여도 너 기다리는 얼굴들
봉창열고 슬픈 눈동자를 태우는데
이 밤이 새기 전에 땅을 울리며 오라
어서 어머니의 긴 이야기를 듣자


- 김용택의《시가 내게로 왔다》에 실린 이시영의 '서시'에서 -


추석입니다.
어머니는 또 몇 날째 밤잠 못이루며 우리를 기다리셨겠지요.
떡쌀 고이 빻아 놓고 소슬한 바람 한 조각에도
서둘러 창을 여셨겠지요.

지친 내 몸과 마음을
말없이 쓰다듬어 주시는 당신.
쭈그러진 어머니 젖무덤에 기대어
희미한 젖 냄새라도 맡으며 잠시 쉬어야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5 09:34 2008/09/15 09:3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10

내 고향

눈을 감으면
조용히 와닿는 고향의 내음

한 마리 후조되어
가고픈 고향산천

벼이삭 넝쿨호박
초가지붕 군불연기

안개낀 바다 멀리
그리움의 산수화를 본다

냇가에서 꽃잠자리 쫓던
어린 시절

아슬한 벼랑 끝에 태어난 씀바귀 꽃
수없이 지나간 세찬 비, 바람에도

고향은 오늘도 목메인 메아리로
포근한 여음을 보내고 있다


- 소연의 시집《동이 트는 소리》에 실린 시 <내 고향>에서 -


* 아, 내 고향...
고향을 떠올리면 그 안에 어머니가 계십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주름진 얼굴에 퍼지던
어머니의 미소가 그리움의 산수화처럼 가슴에 출렁입니다.
어머니~, 목메어 불러보면 당신의 목소리는 없고
아련한 메아리만 되돌아 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5 09:32 2008/09/15 09:3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09

군대에서 한 사람의 미래는 보통
더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도록 그가 키우는 사람의 수로 결정된다.
기업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을 키우는 능력이 앞서나가는 길이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면 당신은 결코 승진할 수 없다.
대부분의 경우 승진은 위에서 끌어올리기 보다는
밑에서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이루어진다.

- 지그 지글러, '정상을 넘어서'에서



앞서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랫사람들에게
앞서나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밑에 있는 사람을 격려하고, 키우고, 훈련시켜서
그들이 승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그 결과 ‘나’도 승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야만
나에게 더 큰 일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1 11:07 2008/09/11 11:0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08

천 년의 바람

잠시 숲에 가 보아라.
길이 없으면 칼날과 같은 풀을 밟고 길을 만들어 가 보아라.
그곳엔 바람이 있다.
신라 천 년의 바람이 아직까지 불어오고 있다.
백제 천 년의 바람이 아직도 불어오고 있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 천 년의 바람만 불어오는 게 아닙니다.
천 년의 물소리, 천 년의 새소리도 함께 들려옵니다.
천 년의 풀향기, 천 년의 나무향기도 풍겨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숲으로 달려가 보세요.
천 년의 바람, 천 년의 향기로
온 몸을 씻어보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9/11 11:06 2008/09/11 11:0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607

« Previous : 1 : ... 279 : 280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 640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Comments

  1. 1 pHqghUme 2025
  2. 1 pHqghUme 2025
  3. 1 pHqghUme 2025
  4. 1 pHqghUme 2025
  5. 1 pHqghUme 2025

Calendar

«   2026/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423490
Today:
67
Yesterday: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