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그 어느 누구도 다
나에게는 시사적(示唆的)이다.
조금 격을 높여 말한다면
다 계시(啓示)를 주고 있다고 해도 좋다.
어쩌면 절대 통하지 않는 사람은
더 크고 더 절대적인 계시를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수태의 《어른 되기의 어려움》중에서-
* 사람은 사람을 통해 배웁니다.
누구나 반면교사(反面敎師)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은 내 안에 있으며,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도
결국은 다름 아닌, 내 안에 있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