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는 아무 계획도 없이 배낭 달랑 메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 여행에서 그는
풍부한 정신적 고양과 판타지를 얻는다.
여행이 그에게 눈물 흘리게 하고
여행이 그에게 글 쓰게 한다.
'새롭게 태어나는 나'
이것이 하루키적 여행의 영원한 주제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하루키의 여행법》중에서-
* 이 글은 고스란히 저 자신에게, 그리고 아침편지 가족
모두에게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행이 우리의 메마른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더 새로운 글을 쓰게 만듭니다.
우리를 늘 새롭게 태어나게 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