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질병은 다른 시기의 질병과 다르다"고
진단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실천을 통한 영감(靈感)과
희망의 발견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제시했다.
그런 의미에서 간디나 슈마허 같은 사람들이
내는 영혼의 목소리는 우리를 이끄는
잣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존 브룸필드의《지식의 다른 길》중에서 -
* 우리에게도 지금
'우리 시대의 질병'이 번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천을 통한 영감'이 고갈되고
희망으로 이끄는 영혼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합니다.
희망은 절망에 묻혀 동시에 찾아오는 것이며,
절망의 저 깊은 계곡 아래에서 건져내는
희망만이 우리를 살려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