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바람이 약한듯 하여 펌프를 챙겨넣고, 슈슈가 급싸준 샌드위치(계란후라이+치즈+블루베리쨈+잡곡호밀빵)을 가방에 넣고 출발.
7시 40분 출발.
안개가 자욱하여 63빌딩이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 무릅이 약간 땡기긴 하지만 천천히 달리기 시작.
역시나 원효대교 밑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피 안통하는 다리를 풀었다.
여름의 시작인지, 땀이 달리는 무릅위로 쉴세 없이 떨어지는데~
사무실 도착시간 8시 40분.
폭풍처럼 환복을 하고 자리에 않아서 샌드위치를 마른 목을 부여잡고 먹고 있다 ㅋㅋ
슈슈 미국으로 출발하기 D-2 .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