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빈자리

참 묘하다.
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
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 노희경의《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중에서 -


* 어머니의 빈자리,
살아계실 때는 잘 모릅니다.
돌아가신 다음에야 비로소 절절히 깨닫습니다.
살아계실 때 그 빈자리를 깨닫는 것이
인생의 전부를 얻는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0/07/27 09:49 2010/07/27 09:4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94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5394

« Previous : 1 : ... 363 : 364 : 365 : 366 : 367 : 368 : 369 : 370 : 371 : ... 2447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9391
Today:
43
Yesterday: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