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일을 올곧게 지켜오면서
마음을 갈고 닦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인격의 무게감. 나는 그런 사람,
그런 인격과 마주할 때마다
숙연해진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윤나라, 최동훈, 이하림.
저와 만나 거의 10년째 고락을 함께 하고 있는
첫 아침지기(아침편지를 지키는 등대지기) 세 분의
이름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람을 섬기는' 일에
온 마음으로 올곧게 헌신하는 그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숙연해집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