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죽느냐 사느냐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전혀 볼 수 없었다.
그 후 준비한 다음에 위기가 다시 왔을 때 알았다.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라는 것을...
-김인백, ‘삶에 도전장을 던져라’에서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말 그대로 재난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위기 대처 능력, 보다 정확하게는 사전 준비 정도에서 비롯됩니다.
평상시에 미리 준비해 놓은 사람들은 위기를 두려워하는 대신
오히려 기회 극대화가 가능한 위기상황을 고대하며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위기관리를 잘하는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