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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집

만약
모든 사람의 충고대로 집을 짓는다면
비뚤어진 집을 짓게 될 것이다.



- 마이클 린버그의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중에서 -


누군가의 충고가 절실할 때
여러 사람의 서로 다른 충고 속에서 방황한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충고를 할 때는 보다 의연한 모습으로
확신에 차서 말하길 좋아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긴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그 때 내가 했던 충고가 정답이 아님을 발견하고
부끄러워 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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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08:56 2003/11/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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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다짐은 출발점이다.
다짐은 길을 열어준다.
잠재의식 속으로 이렇게 말하라.
\"난 책임을 지고 있어.\"
\"날 내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이러한 다짐을 계속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 마음의 준비를 갖추게 되고
다짐한 대로 실현될 것이다.



- 루이스 헤이의 ≪행복한 생각들≫ 중에서 -



* 그러나, 다짐을 할 때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를 너무 앙다물어 이빨이 부서지거나 혼자만의 다짐 속에
칼이 들어 있으면 큰일 납니다. 그런 다짐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다짐을 할수록 더 원숙하고
더 부드러워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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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1 09:22 2003/11/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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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랑

잃어버린 사랑은
철거된 건물처럼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저 잔상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잔상이기 때문에 보다 더 선명하게
마음에 계속 투사되는 면도 있다. 남겨진 건물보다도
철거된 건물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듯이.



- 오오사키 요시오의 《9월의 4분의 1》중에서 -



* 사랑을 잃어 버렸을 때,
사람은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됩니다.
저에게도 잃어버린 사랑이 있습니다.
그때는 너무 아프고 춥고 떨려 죽고만 싶었으나
지나고 보니 다시 없는 선물이었습니다.
그 아픈 상처로 인해 더 깊은 사랑,
더 좋은 사랑을 얻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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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09:12 2003/1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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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곳에서는
살육이 저질러지고 있겠지마는 그래도 세상은 아름다운 곳
지금 이 순간에도 모두가 떠나버린 고독에 몸을 떠는
사람들이 있겠지마는 그래도 세상은 아름다운 곳
당신이 있는 곳은 어디나 세상의 중심
당신의 생명이 끝날 때까지 당신은 세상의 유일한 선택
세상은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으니 당신이 떠난 뒤에도
세상은 여전히 아름다운 곳



- 유자효의 《아쉬움에 대하여》중에서 -



* 중요한 것은,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는
믿음과 희망입니다. 그런 믿음과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는
세상이 아름답고, 세상이 고통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세상은 온통 고통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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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8 09:03 2003/1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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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보여요

사랑하면 보여요.
존재하지 않더라도 사랑하면 보여요.
상대의 마음도 보이고요, 이웃의 아픔도 보이고요.
그냥 보아서 보는 것은 아름다운 게 아니에요.
마음으로 보이는 것, 사랑으로 인해 보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랍니다.



- 최복현의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중에서 -


정말이랍니다.
모든 만물을 예쁜 사랑으로 본다면
세상에는 무서울 것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용서하고 북돋우어주고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한다면
누구든 자신있게 세상을 잘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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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7 09:13 2003/11/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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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탁

아침 식탁에 모일 때
어머니, 아버지, 자녀 모두
행복한 마음이어야 한다.
그것은 겸손한 감사의 원천이어야 하며,
우리의 가장 따뜻한 품성을 깨워 줘야 한다.
심술궂은 기분으로 식탁에 오지
않는 것을 습관으로 하라.



-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중에서 -



* 아침 식탁은 그냥 음식만 먹는 자리가
아닙니다. 새 아침 새 공기 새 희망을 마시며,
사랑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그날 하루의 건강과 행복이
시작되는, 축복과 감사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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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7 09:12 2003/11/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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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개미

개미들은
군락 전체로 볼 때 부지런한 것이지
한 마리 한 마리를 놓고 볼 때는 결코 부지런한 동물이
아니다. 대체로 어느 군락이건 일하는 개미들이
전체의 3분의 1을 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에 비해 두배는 족히 되는 개미들이
꼼짝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한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중에서 -



* 열심히 일하는 개미는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그들이 있기 때문에 개미 세계 전체가
부지런한 집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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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4 09:21 2003/1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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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생선이
소금에 절임을 당하고
얼음에 냉장을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
썩는 길밖에 없다.



- 정채봉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중에서 -



* 고통에도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찾아내 받아들일 줄 알면
고통 너머에 맺는 열매를 얻게 됩니다.
고통은 쓰지만 그 열매의 맛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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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09:35 2003/11/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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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기록

///////////////////////////////
//로그기록하는 범용함수
//////////////////////////////////
function write_log( $kind, $msg ) {
global $log_dir ;

$log_file = $log_dir."/".$kind."_".date("Ymd").".log" ;

if( $fp = @fopen( $log_file, "a+" ) ) {
fwrite( $fp, $msg."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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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2 14:53 2003/11/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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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빨래를 하다가 고무장갑을 벗고
차를 끓이게 하는 사람.
서점에 들렀을 때 같은 책을 두 권 사게 만드는 사람.
홀로인 시간,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소녀 같은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
굳이 선을 그으라면 헤어짐이 예견된 사선보다는
한결같이 머무를 평행선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을 일상에서 만나고 싶다.



- 신해숙의 《누드로 사는 여자》중에서 -



* 가슴 떨리는 만남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 어떤 운명적인 만남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뤄진 만남이지만 잔잔히
내 안을 흔들고 들어와 잠자는 감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만나면, 켜켜히 달라붙은
일상의 녹도 한 순간에 녹아 내리고, 작은 조각처럼 보이던
일상의 평범한 시간들도 보석처럼 빛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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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3/11/12 09:11 2003/11/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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