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특별한 고민이 있지만
똑 부러지게 해결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시간이 계속될 때,
그와 연관된 꿈을 꾸고 그것을 노트에 적어나가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직관과 통찰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보라.
당신 안에는 탐구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새로운 길들이 있다. 꿈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옮기는 작업도 그 일환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빼어난 그림 한 폭도
작은 밑그림에서 시작됩니다.
밑그림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고치고 다듬고 매만지면서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
꿈을 적는다는 것은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며,
고치고 다듬고 매만지는 그 밑그림 속에
자신의 미래가 보입니다.
바퀴살 서른 개가 바퀴통 하나에 모이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수레로서 쓸모가 있다.
진흙을 이겨 그릇을 만드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그릇으로서 쓸모가 있다.
문과 창을 뚫고 집을 세우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집으로서 쓸모가 있다.
그러니 ‘있음’이 유익한 까닭은 ‘없음’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노자 도덕경(11장),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럼 행하라’에서 재인용
지식과 경험을 가득 채운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나 사물에 대한 흥미가 적고,
자기 의견과 다른 것은 일단 배척하기 쉽습니다.
너무 가득 채운 것이 새로운 혁신과 창의성의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더 큰 창의성을 위해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가끔은 의식적으로 비우는 시간과 의식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8월 첫날 수영강습. 8월이라, 첫 날이라, 오리발 강습이라 사람 무지 하게 많구만. 1번 레인 붐빈다붐벼. 체력 좀 떨어지셨으면 2번레인에서 체력 좀 업글 하시고 1번 레인 오셔도 되는데, 그거 뭐 좋은 1번 레인이라고 다들 1번 레인에 목메는 것일까나. 접영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자유수영 나와서 접영 연습 좀 하시지. 다들 의욕 충만, 실력 절감일세.
체조 후 오리발 착용하고 자유형 10바퀴 한팔접영/배영 10 바퀴 화장실 갔다가. 접영 10바퀴 IM 3 회 중 2회만 하고 샤워장으로~
세상
속에 살지만
그 위에 있으라.
강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물 위에 떠있는 연꽃처럼.
세상을 즐기라.
세상이 그대를 즐기도록 하지 말라.
그대 스스로가 세상을 즐기라.
자신이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남은 집착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것 또한 마음속에 사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더글라스 보이드의《구르는 천둥》중에서 -
* 변화무쌍한 주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다른 사람의 이목을 두려워하거나
고정관념이나 편견 때문에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모든 존재는 자신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웃으며, 감사하며,
즐기며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해지지 않겠습니까?
모두 꿈을 꾸지만 같은 꿈이 아니다.
밤이 되어 먼지 쌓인 후미진 곳에서 잠들어 마음을 쉬는 자들은
깨어난 뒤 그 헛됨을 깨닫는다.
그러나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위험한 자들이다.
그들은 눈을 부릅뜨고 그들의 꿈을 이루려 행동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All men dream: but not equally.
Those who dream by night in the dusty recesses
of their minds wake in the day to find that it was vanity:
but the dreamers of the day are dangerous men,
for they may act their dreams with open eyes, to make it
possible.)
-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Thomas Edward Lawrence)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그러나 실행이 없는 꿈과 비전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무조건적인 실행 또한 헛된 노력으로 귀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꿈과 희망은 매일매일의 자그마한 실행으로
뒷받침되어야만 비로소 놀라운 결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 눈 뜨고 낮에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게 됩니다.
The future belongs to dreamers.
However a dream without a vision is nothing but a fantasy,
and will likely lead to tactless actions and wasted effort.
In order for hopes and dreams to be realized,
it must be achieved through doing the little things consistently-
only then
will surprising results be obtained.
If there are more dreamers who dream with clarity and vision,
the world will be a better place.
나는
중국인에게는
쌓이고 쌓인 원망과 분노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그 분노는 물론 강자의 유린을 받아
생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강자에게
반항하지 않는다. 그와는 반대로
약한 자한테 터뜨린다.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 중국의 지성 루쉰이
중국인을 향해 빼든 칼끝 같은 질타입니다.
쌓이고 쌓인 원망과 분노를 약한 사람에게 터뜨리는
속성은 중국인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닐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때로 '루쉰의 쓴소리'가 필요합니다.
필요할 때 국민적 각성이 뒤따르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일을 겪게 됩니다.
임원이 되기 전까지는 항상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다.
한 번도 직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이 주인의식이다.
경영자가 된 지금은 오히려 스스로를 직원들을 섬기는 머슴이라고 생각한다.
직원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즐겁다. 이것이 머슴정신이다.
CEO가 머슴이 되면 직원들이 주인이 될 수 있다.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
직원이 CEO 마인드로 일하게 되면, 직장생활과 일이 재미있어 집니다.
자연스럽게 성과도 높아집니다.
더 많이 배우고 되고 더 빨리 성장하게 됩니다.
사장이 머슴 정신으로 일하면
늘 겸손하게 되어 조직을 위기상황에 처하지 않게 합니다.
직원들의 마음을 얻어 바람직한 영향력이 커지고
오히려 리더십이 더 잘 발휘됩니다.
모든
것은
공명 상태에 있다.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주변 사람과 환경과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안이나 주위의 무엇인가가 변했을 때
그 변화가 우리 삶에 뚜렷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 만물은 저마다 파동이 있습니다.
그 파동에 따라 서로 공명하며 메아리를 일으킵니다.
사랑은 사랑의 메아리를, 미움은 미움의 메아리를
낳습니다. 사랑은 더 큰 사랑으로, 미움조차도
용서와 사랑으로 전환시켜 메아리치도록
자기 내면의 공간을 닦고 비우는 것이
명상입니다. 명상도 공명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쉽게 작곡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아니라네.
단언컨대 친구여,
나만큼 작곡에 많은 시간과 생각을 바치는 사람은 없을 걸세.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치고
내가 수십 번에 걸쳐 꼼꼼하게 연구하지 않은 작품은 하나도 없으니 말이야.
-모차르트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이숙영 저, ‘엄마, 행복해’에서 인용)
흔히들 천재는 타고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차르트는 타고난 재능만으로 위대한 작곡가가 된 것은 아닙니다.
스물여덟 살 때 그의 손은 기형이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연습하고, 작곡을 위해 늘 펜을 쥐고 있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매일 반복하는 규칙적인 작업’이 쌓여 위대함이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