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가는 길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별이 되어 빛나고 싶습니다.

꽃이 되어 피어나고 싶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중에서 -


* 아침편지를 쓰게 된 것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아침편지 가족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때론 지치고 눈물 흘리지만 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보람과 기쁨이 너무 크기에 내일도 모레도
이 길을 가려합니다. 뚜벅뚜벅...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8/01 09:01 2005/08/01 09:0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15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1015

« Previous : 1 : ... 5186 : 5187 : 5188 : 5189 : 5190 : 5191 : 5192 : 5193 : 5194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1843
Today:
571
Yesterday: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