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남들에게서 심오한 배움을 얻는 과정 속에서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추는 것을
참을 수 있을 만큼 유순해야 하고,
또 그만큼 영리해야 한다.
- 마이클 노박 <소명으로서의 기업>에서
‘내가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 아닌가 하고 자성하곤 합니다.
진정한 창조는 모방에서 비롯된다고 말해집니다.
겸손한 자세로 남으로부터 듣고 배우는 것을
중지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습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선친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받은
휘호인 경청(傾聽)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