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는 대부분의 경영자들과 달리 직원을 고객과 주주보다 더 중시하는 용기 있는 경영자들이 있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같은 이가 대표적이다. 슐츠 회장은 “우리 회사의 최우선 순위는 직원들이다. 그 다음 순위는 고객만족이다. 이 두 목표가 먼저 이뤄져야만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자신의 철학을 천명하고 있다.

회사가 생존하려면 고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고객을 최상으로 섬기려면 먼저 직원부터 잘 모셔야 한다. 회사가 직원들을 잘 돌보면 직원들이 고객들을 잘 모시게 된다. 샘 월튼 월마트 창업자는 “종업원이 행복하면 고객도 행복하다. 직원이 고객을 잘 대하면 고객은 다시 찾아올 것이고, 바로 이것이 사업 수익의 진정한 원천이다.”라고 말하면서 행복한 직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었다.
고객만족의 첫 걸음은 직원의 행복임은 자명한 이치다. 따라서 회사와 경영자는 직원을 최우선으로 모셔야 한다. ‘직원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기업은 곧 무너지고 말 것이다’라는 워렌 베니스(리더십 대가)의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15 11:15 2005/07/15 11:1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273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1273

« Previous : 1 : ... 5208 : 5209 : 5210 : 5211 : 5212 : 5213 : 5214 : 5215 : 5216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42259
Today:
789
Yesterday: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