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전 간단한 샤워를 마친 후,수영복을 입은 상태에서 충분히 적실만큼
물을 끼얹고 들어간다.
=> 수질오염 방지(소독)차원에서 락스를 수시로 풀고, 이로인해 수영복이 쉽게 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른 상태에서 곧장 입수하는것보다는 일단 수돗물에 한번 적신 후 들어가는 것이 좋다.
수영이 끝나면 곧바로 세탁을 하되, 세재를 사용한다거나 비벼빠는 등의 방법은 변형 및 수명을 단축시키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냥 흐르는 물(샤워기)에서 충분히 행궈내는것이 좋다.
=> 보통 집에서 세탁시에도 소량 의 락스는 사용하듯,그 성분만 잔류하지
않을 정도의 헹굼만으로 충분하다.
물세탁을 마치고 탈수를 시킬때,탈수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절대적으로 좋지 않다. 탈수시에 생기는 마찰등으로 옷의 수명 및 변형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여성 원피스의 경우 어깨부분과 엉덩이부분을 함께 쥐고 일단 굵은 물을 뿌려서 뺀다.
=> 어느 한쪽만 잡고 뿌릴경우,물의 무게로 인해 축 늘어지는 현상이 발
생되므로 유의한다.
집에 돌아오는 즉시,다시한번 흐르는 물에 헹구어 건조시킨다.
=> 이때 햇볕에 말리지 말고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말릴것. 햇볕에 직접
건조를 시키면,탈색 및 변형으로 수명이 단축된다.
수영모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헹군다음, 역시 그늘에서 자연건조 시킨다.
수경
수영을 마친후,같은 방법(흐르는 물)으로 충분히 헹군다. 김서림이 심할경우,면봉에 계면활성제(중성세재)를 조금 묻혀 부드럽게 닦고 세재 잔류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군다.
=> 대다수의 수경들이 김서림방지 코팅이 되어있지만,사용하다보면 여러 요인들(얼굴 표면의 체온과 수경 외부 물의 온도차,여러 이물질 흡착,안티포그액이 물에 녹는 성분이라는 점등등)로 인해 점점 김서림의 빈도가 높아지게 된다.
시중에 판매하는 안티포그액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수경 또한 반드시 그늘에서 자연건조 시킨다.
*** 그밖의 유의할 점! ***
- 세탁 및 헹굼은 반드시 찬물로 한다.(특히 수경의 경우는 필수임)
- 수경은 항상 수경집에 넣어서 보관한다.(건조시에도 마찬가지로 넣어서 말리되수경집 뚜껑을 열어둔다)
=> 긁힘방지 효과
- 가능하다면 한벌을 계속 착용하는것보다 여벌의 용품을 장만해서 번갈아 입는 편이 좋다.
=> 충분한 건조 및 제품의 수명 연장.
=> 수영을 계속하다보면 때로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럴경우, 번갈아
착용하는 기분도 분위기 쇄신에 많은 도움이 되죠.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