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맞추기

우리 마을에서 소를 가장
잘 부리는 최무동이 소 부리는 걸 보면
그와 소가 호흡이 완전히 맞아 사람도 소도
힘들지 않게 논밭을 갑니다. 마치 유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대목에서 속삭이듯
소에게 이야기하고 소도 유연하게 방향을
바꾸어 물이 갈라지듯 흙덩이가
곡선을 그으며 넘어갑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호흡이 맞지 않으면 소리만 요란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하지만 마음만 맞으면 어떤 어려움도
힘들지 않습니다.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인간관계로 시작합시다.

//------------

호흡을 맞추는 것은 어렵지만, 한번 맞추고 나면 그만큼 편한것이 없다.

마음이 가려하는데 몸이 말을 않듣는다 포기하지 마라~!
"기천" 이라는 말이 있다. - http://ngio.co.kr/index.php?pl=2034
자만심을 버리고, 안되면 천번이든 만번이든 시도해라~!
우리가 인식을 하든 못하든 지금 하고 있는 자신의 모든 행동은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것이다.
갓난아이가 아장아장 걷기까지 무수히 넘어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끝없는 도전만이 우리를 위로 올려놓을 것이니 끊질기게 버텨서 마지막에 남는 사람이 되자구~! ㅎㅎ

수영에서 발차기 연습을 무지하게 많이 하는 이유도 다 이런것이겠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20 09:41 2006/11/20 09:4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95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2095

« Previous : 1 : ... 4310 : 4311 : 4312 : 4313 : 4314 : 4315 : 4316 : 4317 : 4318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188238
Today:
424
Yesterday: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