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에 대해서

눈물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양파를 썰 때 나오는 생리작용적인 눈물과 달리
감정이 작용해서 흘리는 눈물 속에는 체내에 있던
독소들이 다량으로 검출된다고 한다.
즉,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접할 때 흘리는 눈물은
심신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독소들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셈이다.
눈물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눈물을 흘리고 애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는 과거를 과거로 떠나보내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가다듬을 수 있는
여력을 가질 수 있다.


- 정성준의《나는 왜 그런 배우자를 선택했을까》중에서 -


* 눈물은 영혼의 이슬입니다.
메마른 눈동자를 씻어주고 거친 영혼까지도 맑게 닦아
줍니다. 뜨겁게 흘리는 눈물일수록 더 높은 하늘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제 슬픔을 가다듬고
더 영롱하고 아름다운 영혼의 사람이 되어
미래를 향해 더 힘차게 출발하라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2/22 09:21 2006/12/22 09:2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172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2172

« Previous : 1 : ... 4238 : 4239 : 4240 : 4241 : 4242 : 4243 : 4244 : 4245 : 4246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0800
Today:
779
Yesterday: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