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엉덩이로 하라

그 선생님의 말씀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공부는 머리 좋은 녀석이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가 무거운 녀석이 하는 거다.
끈질기고 집요하게 공부하는 녀석이 결국 이긴다."
1학년 때 들었던 이 말씀은 그 당시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악착같은 노력과 오기뿐이었던
나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왔다.
'머리 좋은 녀석'들의 집단인 영재학교에서
'우등생'이 되었을 때 이 말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김현근의《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중에서 -


* 새 학기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공부는, '이제 정말 공부하겠다'는 결심이 첫째입니다.
그 다음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입니다.
(공부는 안해도 좋으니까) 도를 닦는 셈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연습을 석달만 계속하면
저절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됩니다.
노력도 습관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3/08 09:00 2007/03/08 09:0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303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2303

« Previous : 1 : ... 4108 : 4109 : 4110 : 4111 : 4112 : 4113 : 4114 : 4115 : 4116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4668
Today:
101
Yesterday: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