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더 늘어난것 같진 않지만, 오늘 상급반으로 반이 변경되었다.
2배를 훨씬 넘는 운동량이 필요하구.
쉬는 시간은 거의 없다.
6개월전 초급반에서 바라만 보던 그 상급반에서 수영을 하게 되었다.
미치도록 하면 미치게 되는가 보다.
이제 부터 다시 시작이구나.
초급에서 중급으로 올라갔을때 새로운 시작이었고.
중급에서 상급으로 올라오니 다시 시작이구나.
언제나 초심을 떠올려본다.
처음 그날의 설레임처럼 목표를 계속 떠올리며 나아갈수 있도록 말이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