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은 갈망...
어딘가로 떠나고자 하는 갈망은 마음 뒤편에서 울리는
메아리와 같다. 이 메아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기회를 만들어
나를 부르는 소리를 따라 길을 나서자. 아주 잠깐이라도
나그네의 삶을 살자.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만나고,
상상하지 못했던 풍경과 마주친다. 마침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 켄트 너번의《작은 유산》중에서 -
* 저 언덕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그 끝없는 궁금증과 탐구심이 일상을 떠나게 합니다.
언덕 너머에 가서 보면 새로운 세계가 보입니다.
더불어 내가 방금 떠나왔던 기존의 세계도
다시 새롭게 보입니다. 돌아갈 때는
나 자신도 새로워져 있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