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름다운 까닭은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다듬어가는 사람을 붓다는
좋은 목수에 비유한다. 인간의 의식은 어떤 모양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는 재목이다. 목수가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들 듯,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사랑, 지혜, 인내, 성실, 열정,
명랑함 같은 감정과 태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 똑같은 나무도 목수가 어떻게 깎고
다듬느냐에 따라 기둥도 되고 서까래도 됩니다.
집도 목수가 누구냐에 따라 그 꼴과 태가 달라집니다.
단순한 건물에서 작품으로, 작품에서 예술로 올라섭니다.
인생의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뿐인 내 인생의
유일한 목수는 다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못질, 대패질을 한 번 해도 혼을 담아야
좋은 목수가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