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순간순간이 내 삶의 '노다지'였음을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그때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뉘우쳐도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나마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 살면서 후회할 일이 어찌 없겠습니까?
그러나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훗날 후회할 일임을 빤히 알면서도 게을러서, 무심해서,
차일피일 미루느라 후회할 일을 거듭하는 것입니다.
거듭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어버리면
그땐 후회도 깨달음도 소용이 없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