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지요?

참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육체적인 아픔이 커서 힘들었을지도 모르고
무서움에 어찌할 바를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거나 돌봐주지 않아서
처절한 울음을 삼킨 적도 많았을 겁니다.
당신이 지금 화를 치유하지 않으면
계속 그 화에 끌려 다닐 것입니다.
과거에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화는
당신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이은정의《명상시대》중에서 -


* 어느 순간 화가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자기 분에 못이겨서,
그이와의 애증 때문에...등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자기 내면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누군가 다가와 '힘들었지?' 하며 어깨를 감싸는
순간, 모든 것은 눈녹듯 사라지고 평화의 기운이
온 몸을 휘돌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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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11/15 09:00 2007/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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