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시카고의 즉흥극 극단에 소속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대사를 만드는 방법을 10년 동안 연구하면서
협력이야말로 집단 즉흥극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라고
확신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한 팀의 탁월한 협력,
즉 그룹 지니어스를 통해 혁신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대학을 졸업하던 1980년대 초,
나는 세계적인 게임업체 아타리(Atari)에서
비디오 게임을 디자인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아타리에서 출시된 게임들은 모두 끊임없는
협력과 의견교환을 거치며
진화를 거듭했다.
- 키스 소여의《그룹 지니어스》중에서 -
* 협력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각자가 자기 고유의 목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하모니는 한 번에 되는 것은
아니고 연습에 연습,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야 가능합니다.
가정, 직장, 국가, 그 어떤 곳이든 협력하면
그 공동체는 천재가 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창조자가 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