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가는 우리가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수 있는데도
실제로는 달라지지 못하는데서 오는 끊임없는 불안이다.
살아있는 모든 인간은 자기 삶의 수준을 개선하려는 기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피할 수 없는 불안이란 것과 함께 가야하는 운명이다.
생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불안에 떠는 사람일수도 있다.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의 ‘불안(Status Anxiety)’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에 대한 단호한 거부와 그로 인한 불안함이
대충 사는 삶을 넘어 멋진 미래를 향한 도전의 삶을 이끌어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