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보통 세일즈맨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딱 하나입니다.
나는 고객이 말을 할 때, 절대로 물건이나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순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고객의 말만을 '경청'합니다.

보통 세일즈맨들은 열에 아홉은 물건과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요.
스스로는 고객의 말을 굉장히 잘 듣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 래리 바커, 키티 왓슨,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힘'에서



경청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무시되기 쉬운 경쟁력이요,
사람들이 가치를 잘 모르는 잠재력입니다.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지름길은 적게 말하고 많이 듣는 것입니다.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뜻을 가진
세이공청(洗耳恭聽)이라는 사자성어는
경청하는 습관이 성공적인 대화의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잘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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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2 09:20 2009/05/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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