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로서 지난 10년을 절벽을 올라가는 등반가의 심정으로 살았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까마득하고
위를 올려다보면 구름에 가려 정상이 어디쯤인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힘이 빠지면 떨어져 죽는 수밖에 없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매일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내가 이 조직에 적합한 사람인가?’

- 안철수, 안철수 연구소 이사회 의장



대한민국의 모든 CEO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 무한경쟁이 현실화되고 있고,
직원과 고객의 눈높이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잠시만 한눈을 팔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이
모든 경영자들이 매일매일 접하는 현실입니다.
대단한 의지 없으면 사업을 계속하는 것 자체가 힘든 분들도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CEO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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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6/04 10:14 2009/06/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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