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움켜쥔 채 살아왔지만,
이제는 손바닥 위에 부드러운 깃털이 놓인 것처럼
평화롭게 손을 편 채로도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나 자신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 수업》중에서 -
* 주먹을 움켜쥐면
서로 악수조차 할 수 없습니다.
손을 펴야 손도 맞잡을 수 있습니다.
움켜쥐어야 모든 게 내 것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평화롭게 손을 펴고 살면서 얻는 기쁨과 행복,
나이가 들수록 비로소 깨달아 알게 되는
중요한 '인생 수업' 중의 하나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