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는 두 가지 계정이 존재한다.
하나는「성공의 계정」이고, 다른 하나는「실패의 계정」이다.
시도했다가 이루어낸 것은 당연히 성공의 계정으로 카운트해야 한다.
하지만, 시도했다가 이루지 못한 것.
과연 그것을「실패의 계정」으로 카운트 하는 것이 옳은 걸까?
시도했다가 이루지 못한 것은 실패의 계정이 아니라
「도전의 계정」으로 카운트해야 한다.
실패의 계정에는 해 볼만 했던 것인데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가능성의 잔해들'로 이미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리더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한다.
그럼으로써「도전의 계정」을「성공의 계정」으로 탈바꿈시켜 간다.
좌절을 딛고 일어선 테니스 여제, 나브라틸로바는
"시도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실패다"라고 말했다.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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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04 23:15 2009/09/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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