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인 특성

태음인 특성

작성자 : opendic 조회수 : 20 작성일 : 2002-10-28
출 처 : 사상의학 관련 웹사이트들에서 각각 발췌 편집

평 점 : (2명 참여)



[일반사항]

태음인은 외관상 골격이 굵고 비대한 사람이 많다.
손발이 크고 피부가 거칠어 겨울에는 손발이 잘 트는 경향이 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든 일을 할 때는 더욱 심하다.
이 체질은 어느 정도 땀을 흘려야 정상적인 건강이 유지되며 만약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 병적인 증세로
보아야 한다.

흡기가 약해서 다른 체질에 비하여 숨이 차는 일이 많다.

이목구비의 윤곽이 뚜렷하고 걸음걸이는 무게있고 안정감 있게 보이나 상체를 다소 수그리고 걷는 경향이 있다.
허리가 굵고 배가나와 다소 거만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성품은 말이 적어 조용한 편이고 이해타산을 따지는데 뛰어나다.
한번 시작한 일은 소처럼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하는 지구력이 있어 크게 성공하는 일이 많다.
자기의 주장은 남이 듣 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껏 피력하며 말하는게 조리가 없는 듯하나 골자가 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경우도 있다.

겉으로는 점잖은듯 하면서도 속으로 음흉하여 좀체로 속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미련스럽게 고집을 부리며 밀고 나가려는 우둔한 면도 있다.

여자의 경우 체격이 크고 이목구비가 시원스러워 품위가 있어 보이고,
남자의 경우 다 소 무서운 인상 또는 성난듯한 인상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이 체질은 심장이 약하고 겁이 많아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외모]
체형이 뚜렷해서 확연히 태음인의 체질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하다)
목덜미의 기세가 약하다.
살이 찌고 체격이 건실하다.
허리부위의 형세가 성장하여 서 있는 자세가 굳건하다.

[심성]
인자하고 마음이 너그럽고 활동적이다. 집념과 끈기가 있고 점잖으며 묵묵히 일을 실천한다. 고집이 세고, 음흉하여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욕심과 교만이 있는 편이고 여자는 애교성이 적다. 게으를 때는 한없이 게으르다.

대체로 말수가 많지 않고,운동보다는 도락을 좋아합니다.
둔하고 게으르며,의심이 많습니다.
예로부터 영웅과 열사가 많으나, 반대로 식견이 좁고 태만하여 우둔한 사람도 많습니다.
성질재간 : 꾸준하고 침착하여 맡은 일은 꼭 성취하려고 합니다. 행정적인 일에 능하고,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말을 짓지못하면 못 견뎌 합니다.
항심 : 겁심(조심성)이 있습니다. 겁심이 가라앉으면 안정되고 믿음직스럽게 일을 처리하지만,어떤 일이든
해 보기 전에 겁을 내거나 조심이 지나치면 아예 아무 일도 못합니다.
겁심이 지나치면 정충증(가슴이 울렁울렁 거리는 증상)이란 병에 걸립니다.
성격 : 보수적이어서 변화를 싫어합니다. 밖에서 승부를 내지않고 안에서 일을 이루려 합니다.
따라서 가정이나 자기 고유의 업무 외엔 관심이 없습니다.
심욕 :물욕지심이 있습니다. 내부를 지키려는 마음이 지나치면 물욕에 얽매이기 쉽기 때문이죠.
자기일을 잘 이루고 자기것을 잘 지키는 모습은 좋지만 자기것에 대한 애착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탐욕이 됩니다.
[질병]
-발병률이 높은 질병 : 급성폐렴, 기관지염, 천식, 심장병, 고혈압, 중풍, 습진, 종기, 두드러기, 알레르기, 대장염, 치질, 변비, 노이로제, 감기, 맹장염, 장티푸스, 가스중독, 황달.
-적합한 약재 : 녹용, 웅담, 산약, 사향, 대황, 마황, 우황, 행인 등.
간의 기능이 좋고 폐,심장,대장,피부의 기능이 약함
완실무병 : 태음인은 땀구멍이 잘 통하여 땀을 잘 배출하면 건강합니다.
평소에 땀이 많아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을 흘리는데,땀을 쏟고 나면 상쾌해집니다.
대병 : 피부가 야무지고 단단하면서 땀이 안 나오면 대병입니다. 땀이 안 나오면 곧 다른 증상을 동반하여 병이 진행되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중병 : 설사병이 생겨 소장의 중초가 꽉 막혀서 마치 안개가 낀 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면 중병입니다.

[음식]
살코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가 잘 안될 때 설탕물을 먹으면 좋을 때도 있다. 비교적 식성이 좋아서 규칙적인 식생활을 못하고 폭음, 폭식을 하기 때문에 종종 예기치 않은 병이 발생한다.

- 유익한 음식 : 쌀, 현미, 통밀가루, 찹쌀, 차조, 수수, 흰콩, 땅콩, 유색콩, 율무, 감자, 고구마,황설탕, 천일염, 무, 당근, 도라지, 더덕, 연근, 마, 우엉, 시금치, 양배추, 푸른상추, 취나물, 마늘, 파, 양파, 생강, 두부, 콩나물, 가지, 호박, 미역 김, 다시마, 소고기 닭고기, 수박, 밤, 호두, 잣, 은행, 녹용, 갈근, 구연산, 비타민 A B C D, 소주,오미자,
-해로운 음식 : 메밀, 보리쌀, 흰 밀가루, 검은 콩, 팥, 녹두, 검은 깨, 들깨, 흰설탕, 초코렛, 흰소금, 배추, 케일, 유색 상추, 미나리, 신선초, 샐러리, 숙주나물, 조개류, 게, 새우, 굴, 오징어, 낙지, 갈치, 고등어, 청어, 꽁치, 참치, 감, 곶감, 포도, 대추, 참외, 멜론, 모과,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가피, 비타민 E, 술

[기질과 적합한 직업]
호걸형, 낙천가 타입, 겁쟁이, 사업가, 정치가타입
[반지 끼는 법]
태음인은 신허비실하기에 제 3지에 은반지, 제 5지에 금반지를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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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6/07 14:21 2004/06/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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