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마련이며,
남들이 모르는 지혜를 가진 자는 반드시
사람들에게 오만하다는 비판을 듣게 마련이다.
어리석은 자는 이미 이루어진 일도 모르지만,
지혜로운 자는 일이 시작되기 전에 안다.
- 상군열전 (사기)
‘뛰어난 사람은 도를 들으면 힘써 행하려 하고,
어중간한 사람은 도를 들으면 이런가 저런가 망설이고,
못난 사람은 도를 들으면 크게 비웃는다.
이런 까닭에 웃음거리가 되지 않는 것은 도라고 할 수 없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는 늘 무모해 보이고, 그만큼 비웃음을 사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런 비이성적인 사람들에 의해 발전되어 왔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