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보다 뛰어난 행동을 하는 자는 원래
세상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마련이며,
남들이 모르는 지혜를 가진 자는 반드시
사람들에게 오만하다는 비판을 듣게 마련이다.
어리석은 자는 이미 이루어진 일도 모르지만,
지혜로운 자는 일이 시작되기 전에 안다.

- 상군열전 (사기)


‘뛰어난 사람은 도를 들으면 힘써 행하려 하고,
어중간한 사람은 도를 들으면 이런가 저런가 망설이고,
못난 사람은 도를 들으면 크게 비웃는다.
이런 까닭에 웃음거리가 되지 않는 것은 도라고 할 수 없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는 늘 무모해 보이고, 그만큼 비웃음을 사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런 비이성적인 사람들에 의해 발전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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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1/11 08:59 2009/1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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