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앞일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영역일세. 지도는 없어.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 모퉁이를 돌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
짐작도 못 하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 앞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모르면서, 정녕 짐작도 못하면서
인생의 다음 모퉁이를 열심히 돌고 또 돕니다.
타성 때문이 아닙니다.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새 모퉁이를 돕니다.
삶이란 그래서 늘 가슴 설레는 여정입니다.
미지의 영역이지만 한번 해볼 만한
담대한 모험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9/12/21 08:54 2009/12/21 08:5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869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4869

« Previous : 1 : ... 1584 : 1585 : 1586 : 1587 : 1588 : 1589 : 1590 : 1591 : 1592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1832
Today:
560
Yesterday: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