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에게 주어야 하고,
남이 나에게 주어야 선물인 줄 알았다.
그동안 나를 위해 내가 산 물건은 선물이라고
생각 안 했다. 필요해서 산 물품쯤으로만 알았다.
앞으로 나를 더욱 사랑하고, 더욱 챙기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래야
남도 사랑하게 되고,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홍미숙의《희망이 행복에게》중에서 -
* 지난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아무런 선물도 받지 못했습니까?
그래서 행여라도 마음에 우울함이 남아 있습니까?
내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마련해 보세요.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사랑과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소포로 보내면 더 좋겠지요.
행복을 빕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