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지켜봐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라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내가 가장 아쉬워했던 게 바로 그거였어.
소위 \'정신적인 안정감\'이 가장 아쉽더군.
가족이 거기서 나를 지켜봐주고 있으리라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정신적인 안정감\'이지.
가족말고는 그 무엇도 그걸 줄 순 없어.
돈도. 명예도.
-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중에서 -
* 몸이 아플 때나 남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나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족이 있음으로 헤쳐나갈 힘을 얻습니다.
때론 살아가는 희망이 되기도 하는 게 가족입니다.
이렇듯 소중한 가족을 잘 가꾸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