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아름다움만 사랑하지 말고
아름다움이 지고 난 뒤의 정적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 도종환의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중에서 -
*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을 사랑하기도 어려운데,
그 모든 것이 사라진 뒤의 정적까지도 사랑하라는
시인의 말이 제 마음을 흔들고 지나갑니다.
Posted by 홍반장
Posted by 홍반장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528
- 홍반장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