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행복

비록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네 자매에게는 아주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자기들의 음식을 가엾은 이웃에게 주고
마른 빵과 우유만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그 날 아침, 이 자매들보다 더 기분 좋은 사람들은
그 도시 전체에서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 루이자 메리 올컷의 <작은 아씨들>중에서-



* 혼자서 배불리 먹고 남는 것을 주는 것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기쁨은
그것을 실천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지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3/12/26 09:10 2003/12/26 09:1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4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534

« Previous : 1 : ... 6211 : 6212 : 6213 : 6214 : 6215 : 6216 : 6217 : 6218 : 6219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194225
Today:
23
Yesterday: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