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반만 피웠을 때 보고,
술은 약간 취하도록 마셔야 그 속에 큰 즐거움이 있다.
활짝 핀 꽃을 보고, 술에 흠뻑 취하게 되면 오히려 추한 지경에 이르니,
무엇이든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신중하게 생각해볼 일이다.
- 채근담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 만 못합니다(過猶不及).
지나치게 채우고자 하면 넘치고,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데서 비롯됩니다.
지나친 욕심은 우리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붙일 뿐입니다.
70%가 차면 새어나가도록 만든 술잔,
계영배(戒盈杯)의 지혜를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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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7/28 09:39 2010/07/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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