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임 안에서도 인격적 결함이나
미성숙으로 인해서 서로 간에 적지 않은 갈등이
빚어지곤 하는 것을 보면서 세상의 모든 갈등과 불행은
사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새삼 크게 공감하였다.
- 이남순의 《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중에서 -
* 사심에도 방향이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만을 위한 방향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까지를 위한 방향이냐,
혼자만 잘 살자는 것이냐 함께 잘 살자는 것이냐...
아무리 '큰 뜻'도 끝내 혼자만을 위한 것이면
그저 사심에 머무는 것입니다. 진정한
'큰 뜻'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것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