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싶어’라고 말하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자는 칵테일파티에서 주목 받고 싶은 사람이다.
반면에 후자는 책상 위에서 고독의 시간을 가지며 오랫동안 준비하는 사람이다.
전자는 작가의 지위를 원하고 후자는 과정을 중시한다.
전자는 원하는 것이고, 후자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결국 후자가 뭐든지 이루어낸다.
- A.C. 그레일링(A. C. Grayling)
결과만을 좇다보면 성취했을 때 잠깐 행복할 뿐,
오랜 시간 초조, 불안에 시달리며 불행한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반면에 과정을 즐기면 늘 여유롭게 살아가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크게 성공하는 실례를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행복한 2011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