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침대에 자리잡고 잔다. 정신못차리고로~ 자다가 다리에 깔렸는데 잘 헤쳐나오드만. 신기하게도. 가슴위에 올라와서 자다, 다리밑, 발밑, 옆구리 종회무진하며 잔다. 이젠 침대도 아주 요란하게 점프해서 올라온다구. 그런데, 사진은 자는 모습 밖엔 찍을 수 없다는 사실. 투명낚시줄로 놀아줄때면 이젠 약아 빠져서리, 안쫓아다니고 내 무릅위에 올라와서 웅크리고 있다가 점프해서 잡는다. 이제 곧 투명낚시줄로는 놀아주기 힘들듯. 너무 진도빠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