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30분에 와룡공원으로 출발.

와룡공원에서 강씨와 일권이 기다렸는데, 말바위 입구에서 신분증이 없는 관계로 슈슈와 나만 창의문까지 가기로 했다.
날씨가 흐려서 멀리 보이지 않아 그닥 경치는 좋지 않았지만, 슈슈와 오랜만에 산에 와서 기분이 좋다.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 많아서 그냥 사진은 찍지 않았다.

말바위에서 창의문으로 가는 중 정상을 지나 창의문으로 내려가는데 창의문쪽은 거의 계단으로 되어 있다. 창의문에서 올라오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걸었지만, 계단이 너무 많아 다리가 후들후들.

그렇게 내려와서 버스타고 통인시장으로 가서 기름떡볶이에 빈대떡, 막걸리 한잔으로 마무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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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3/06 22:14 2011/03/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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