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보다 어려운 것

신 앞에서 참회하는 것보다
나 자신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공개하는 일이
더 어렵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과 허점, 실수 등을
스스로 공개하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중에서 -



* 누구나 처음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의 맨 몸을 처음 드러낼 때,
사랑과 믿음의 눈으로 지켜봐 주는 다수의 사람 앞에서
자기 마음을 처음 열어 보일 때, 떨림과 두려움이 큽니다.
그러나 그 떨림과 두려움의 강을 넘어서야 비로소
지속 가능한 사랑과 믿음을 오래
이어갈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3/24 09:13 2004/03/24 09:1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06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606

« Previous : 1 : ... 6055 : 6056 : 6057 : 6058 : 6059 : 6060 : 6061 : 6062 : 6063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7448
Today:
565
Yesterday: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