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떴는데 왜 일어났나 생각해보니 수영강습 갈 시간.
1초의 망설임 후 바로 수영장으로.
역시나 오늘도 날씨 덕분에.
출석률이 저조하여 어려운거 시키시는군 ㅋㅋㅋ.
모든 턴은 플립턴으로~
자유형 3바퀴, 자유형 5 바퀴, 자유형/배영 3 바퀴.
배영 플립턴은 뭐랄까...
물을 코로 원샷하는 기분.
한팔접영/평영 5바퀴, 자유형/평영 5바퀴, 한바퀴 걷고.
뭍으로 올라가 스타트 접영 50m 3 set. 25m 접영 계속~~~ 한 6번? ㅋㅋㅋ
그렇게 마무리 자유형 3 바퀴(실제로는 한바퀴 반? )로 마무리.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다.
집에 오니 벼루는 발정기의 숨넘어가는 울음을!!! ㅋㅋㅋ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