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진 세상

앞을 못 보던
내가 처음 눈을 떴을 때,
내 앞에는 그 동안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졌어요.
정말 그래요.
햇볕이 이토록 빛나고
하늘이 이렇듯 넓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어요.



- 앙드레 지드의 《전원 교향곡》 중에서 -



* 그래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세파에, 분주함에, 각박함에 눈이 가려져
다만 그 멋진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눈을 열고 마음을 열면 세상은 다시 아름답게 보입니다.
친구가 있고, 사랑과 낭만이 있고, 희망이 있으므로
세상은 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9/21 08:41 2004/09/21 08:4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757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757

« Previous : 1 : ... 5731 : 5732 : 5733 : 5734 : 5735 : 5736 : 5737 : 5738 : 5739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8578
Today:
1695
Yesterday:
1352